집나간 우리 꽃님이를 찾아주세요!!!

"꽃님이"

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그냥 다 읽어 버리네요..

워낙에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이 책도 역시나 재미있다고 하네요...

책 뒷장에 나온 다른 시리즈 책을 보더니 엄마 이 책들도 또 읽고 싶다

합니다.. 역시 작가정신의 책입니다..

어린이 작가정신 책은 아이가 참 좋아하거든요...

처음 제목을 봤을때.. 꽃님이? 여자아이 이름인가 했네요...

그런데.. 꽃님이는 새끼를 아홉마리나 낳은 엄마개였어요..

세탁소 집이 이사간 날... 꽃님이가 없어져 버렸어요...

이사도 가야하는데. 과연 꽃님이가 돌아올까요?

재미있는 이야기 설정과 예쁜 그림..

엄마인 제가 더 좋아하는 그림입니다.. 그림 한번 보실래요?

어릴적 많이 봤던 그림... 입니다..

친근한 꽃님이 이야기와 예쁜 그림..

이제 막 문고판에 들어선 아이들에게 최고의 책일겁니다...

새학기!! 책의 세계에 풍덩 빠뜨리고 싶다면...

꽃님이 한번 읽게 해주세요..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