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뒷마당에 작은 텃밭들이 있어요...

 

처음에는 우리도 텃밭을 가꾸어 볼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그것이 참 쉽지가 않더라구요.. 아직은

 

지렁이를 손으로 만질 수도 없고..

 

매일 매일 아이를 키우듯 가꾸어야 할텐데...

 

아직은 아이들에게 손이 더 많이 가서

 

부지런히 텃밭을 가꿀 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호미 아줌마랑 텃밭에 가요"

 

책을 보는 순간..

 

정말 텃밭을 가꾸고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을 갖고 있으면...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텃밭 가꾸기를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책을 보자마자 아이들이 더 난리입니다..

 

우리도 텃밭 가꾸자고요...

 

 

호미 아줌마랑 텃밭에 가요...

 

"우리가 즐겨 먹는 스물 두 가지 작물의 한살이"

 

입니다...

 

열매 채소

 

잎줄기 채소

 

뿌리채소

 

곡식과 콩

 

거기에... 집 안에서 만든 텃밭, 알아두기, 가꾸기 등이

 

자세히 나와 있네요...

 

 

 

가꾸기 달력을 보면...

 

1. 모종을 심는 때

 

2. 곧뿌리는 때

 

3. 모종 하는 때

 

4. 거두는 때

 

등이 잘 나와 있고요.....

 

 

더 알아 볼까?

 

에는 농기구 이름... 거름 만들기,

자연 농약 만들기,

텃밭에서 볼 수 있는 벌레 등이 잘 설명되어 있어요.

 

 

책의 내용이라 보리출판사에서 만든 거라..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이 한권이면... 텃밭에서 자라는 식물에 대해서는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대요...

 

두고 두고 읽을 수 있는 보리책...

 

아이보다 엄마가 더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자연관찰책.. 전집 보다 이 한권의 책이 

 

더 유용하겠습니다...

 

넘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