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트르는 "인생은 B 와 D 사이의 C 이다". 라고 했다.

 

태어난후(Birth) 죽을때(Death)까지 인생은 선택(Choice)의 연속 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선택을 한다. 그리고 선택에는 댓가가 따른다.

 

내가 어떠한 선택을 했을때 이득이 될 수도 있고 손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선택을 할때 신중하게 고민하고 선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어쩔수 없이

 

손해가 되는 선택을 할 때도 있다. 그리고 내가 이득이 되면 상대방이 손해가 되는 선택도

 

있다. 그리고 그럴때면 분쟁이 생기게 된다. 누구나 자신이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선택이

 

되도록 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때 우리는 협상 이라는 것을 한다. 나와 상대방이 모두 수락할 만한 적정선을 찾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작은 협상에서부터 대기업에서 수십억원의 사업 협상 그리고 국가간의 협상등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아닌이상 협상은 어디에서나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좀 더 유리하게 협상을 이끌수 있을까?

 

이 책은 경제 심리학자가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심리학적인 관점을 가지고

 

이야기 하고 있다.

 

여러가지 심리학 서적이 많지만 이렇게 경제에 관련되어 협상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설명한 책은 처음이지 않은가 한다.

 

그리고 어려운 용어보다는 현실에서 자주있는 예시를 통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생활에 접근할 수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다 읽고난후 왠지 협상의 전문가가 되어져 있을 것만 같았고 다른 사람과의 협상

 

에서 사용해 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꼭 협상을 하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위에서 언급했지만 누구나 협상의 테이블에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다 읽으면 좋을 교양서적이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