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보고 이 책을 봤다.
TV물과 별 차이가 없다.
비슷하게 나간다고 보면 될 듯하다.
근데 재희와 정우의 관계가 책에선 그냥 입사동기이면서 약간 가까운 사이로만 나오는 듯하다.
TV에서 본 것이 더 스토리가 많다.
책의 내용이 더 간단한거 같다..
우리도 ㅎㅎ 이런 첩보물을 만든다면 재미있을 거 같다는 것을 다시금 보여주는 작품이다.
아이리스와 더불어 비슷한 국정원과 NTS의 요원들의 활약상이 나오는 소설..
거기다 정우와 혜인의 러브스토리까지 가미를...
책에선 1권에 아테나의 정체에 대해선 거의 나오질 않는다.
손혁이 과연 어디소속인지도 모를 정도....
아예 드러내놓고 아테나임을 알리고 하는 드라마와는 다르다.
그래도 빠른 스피디한 전개가 책을 단숨에 읽게 한다.
대통령의 딸 수영을 살리기위해 활약하는 정우의 내용을 끝으로 1권이 끝난다.
에고..아쉽다.
2권도 빨리 읽어봐야겠다.
드라마도 아직 하고 있는데 ㅎㅎ 재미있게 보고 있다.

우리도 이런 첩보액션물을 책으로만이 아니라 드라마로도 볼 수 있음에 ㅎㅎ 감사를..
원작이 탄탄하니 드라마도 더 재미있다는 생각을 한다.





아테나전쟁의여신1, 채우도, 퍼플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