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통합교과/초등문제집/초등교재/STEAM
꼬맹이가 3학년이 된지도 벌써 한 달 반이 지났군요.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교과수업도 어느정도 나가고 나니 시험을 본다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꼬맹양 학교의 경우는 중간/기말고사가 없는 대신 수학의 경우 단원이 끝날 때마다 단원평가를 봅니다.
단원평가와 평소 과제평가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지지요.
뭐 평소 공부하는대로 봐라~ 하면서도 단원평가는 은근히 신경이 쓰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그닥~ 걱정이 안되네요.
학기중 교재들도 풀고 또 개정 2009교육과정에 맞춰 나온 스토리텔링 해법수학과 문제중심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을 풀고 있기 때문이지요
서술형 논술형 시험도 많아진다고 하고 스토리텔링형 문제, 통합교과형 문제들이 많이 나온다고 하니 거기에 대한 대비로 딱이더라구요.
문제들도 좋고 아이도 부담없이 자기가 스스로 찾아서 풀고 있네요.
문제중심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에는 권말부록으로 학교시험 대비 통합교과 문제가 있어요.
요게요게 제 걱정을 사라지게 하는 부록이랍니다.
앞에서 단원별 교과서 개념 집중학습을 통해 교과서 중요 개념문제들을 다루고 그걸 적용해 푸는 실생활형 문제, 창의 서술형 문제들을 풀다보면 4단계의 타교과목과 연계된 창의 서술형문제가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었는데...
이렇게 권말부록으로 문제들을 묶어서 학교시험을 대비하게 하니 걱정이 사라지네요.
1단원의 스토리텔링 통합교과문제를 보면 문제 번호위에 수학과 어떤 과목이 합쳐졌는지 알려줍니다.
아래 문제들은 과학과 관련있는 문제들이네요.
생물이나 과학에서 높이재기 등에 해당하는 문제들을 내고 있네요.
1번 문제의 경우 동물들이 사람과 다른 특징에 대해 이야기하며 동물의 키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덧셈을 하도록 하네요.
2번 문제는 건물의 높이의 합과 차를 구하는 문제입니다. 꼬맹양이 이 문제에서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고 합을 또 구해서 틀렸다는..
항상 문제를 풀 때는 문제를 끝까지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어요.ㅠㅠ
문제중간에 문제에서 나오는 용어중 아이들이 모를 만한 것은 TIP이라는 박스를 두어 설명해주니 좋네요.
상식이나 교과배경지식이 풍부해지겠어요.
문제중심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의 권말부록인 학교시험대비 통합교과 문제들을 보면 알겠지만 사진자료가 정말 많아요.
그냥 삽화등을 넣어 쓸 수 있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문제들을 구성하니 더 생생하고 아이가 집중해서 문제를 보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문제속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서 수학적 문제풀이 외에 다양한 생각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아래 양말을 뜨는 실의 길이 계산에서 양말을 보더니 흰색보다 다른 색 실이 더 많이 들겠다는 둥~ 문제와는 상관없지만 사진을 보고 분석을 하고 있더라는...ㅎㅎ
그리고 아래와 같이 퀴즈같은 문제들도 가끔 나오네요.
연산을 하며 길찾기 놀이를 하듯 셈하는 것~ 이러니 문제풀이가 재미없을 수가 없지용. 지루할 틈이 없네요.
2단원 평면도형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이 나옵니다.
아래 문제는 돌리기 문제였는데 ㅏ를 돌리면서 나오는 모음에 대해 묻는 문제
꼬맹양 또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고 풀어 모음 ㅏ까지 세어 4개의 모음이 나온다고 답을 썼더라구요.
다시금 문제를 읽고 중요 포인트를 찾으라하니 다른 모음을 보고는 3개라고 답하네요.
그리고 담양 죽녹원에서 찾은 직선과 곡선에 대한 개념을 묻는 문제
처음에는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옆에서 계속 질문을 던졌어요.
두 사진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라고~
그랬더니 생각보다 쉽게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답을 그대로 적으라고 했더니 아래와 같이 적었네요.
아이가 생각하는 답이 정답인지 아닌지 확신이 안서서 답쓰기를 꺼려한다면 생각을 말로 해보라하고 그걸 정리해서 쓰도록 유도한다면 서술형 답도 쉽게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뭐 어떻습니까~ 약간 틀리더라도 하면서 나아지면 되지 않겠어요?
영어문제와 연결된 수학문제~
ㅎㅎ 도형을 배우면서 영어단어외우기는 덤으로 들어가네요.
제가 가장 흥미로웠던 문제는 바로 이 창문문제입니다.
창문의 모양이 어떻게 변했느냐에 중심을 두어 풀어야했던 문제...
창을 옆으로 밀어서 열었기 때문에 창문의 모양은 변화가 없었다는 것인데... 아이는 이걸 처음에는 겹쳐진 부분의 길쭉한 직사각형부분만을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래서 2단원에서 배운 개념에 집중해서 풀으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문제의 의도를 알아채더라구요.
항상 단원에서 어떤 개념을 배웠는지 아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어려울 줄 알았던 도장문제는 생각보다 쉽게 잘 풀더라구요.
여자 아이임에도 도형에 강한 걸 보면 공간지각력이 있나봅니다.
그외에 뒷단원의 문제들도 살펴보니 이렇게 동화와 관련된 문제들도 있네요.
동화이야기를 이끌어가며 ㅁ칸 채우기 문제~
서술형 문제의 풀이를 어렵게 생각한다면 이렇게 단계별 문제풀이를 통해 긴 문장제 문제푸는 법을 배우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로 내는 문제와 오리가 알에서 부화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보여주며 오리의 한살이를 알고 시간계산을 하게 하는 문제들은 아이들에게 아~ 수학문제도 이렇게 접근하니 재미있네? 하는 흥미를 불어일으킵니다.
권말부록인 학교시험대비 통합교과 문제에서 틀린 문제도 다시 풀어보고 서술형 답안도 신중하게 고민하면 쓰는 꼬맹양
덕분에 ㅎㅎ 학교 단원평가는 쉽게 100점을 맞았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문제가 훨 쉽게 나와 문제중심책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으로 공부한 꼬맹양은 단숨에 써내려갔다네요.
문제중심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 덕에 단원평가 정말 쉬웠다고 하는 꼬맹양
이제는 알아서 척척 학교숙제도 꼼꼼하게~ 교과서 익힘책문제와 학습지도 풀어요.
문제중심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의 권말부록 학교시험대비 통합교과문제는 실생활 문제와 타교과연계의 통합교과형의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넣어두어 아이가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풀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네요.
문제도 실생활 중심과 아이에게 친숙한 주제로 다가오므로 쉽고 재미있게 문제풀이에 빠져들게 합니다.
학교시험 물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문제중심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으로 대비해도 끄덕 없음을 알게 합니다.
새롭게 바뀐 개정 2009교육과정에 따른 수학문제는 어떨까?
어렵지는 않을까? 고민고민하지 마시고 문제중심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을 고르세요.
문제중심 스토리텔링 통합교과 수학문제집이 그런 고민을 해결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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