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를 봐도 로맨틱 코미디가 대세지요?

제가 ㅎㅎ 이런 드라마도 좋아하고 영화도 좋아해요.

그래서 책도 어렵지 않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사랑이야기도 좋아하구요.

그래서 신영미디어 책들도 많이 봤답니다.

 

이연아님의 AM 7시, 특별한 허락.

항상 남자주인공들은 왜이리 멋지고 잘사는거야..하면서도 ㅎㅎㅎ

읽게 되는 마력이 있는거 같아요.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말이어요.

여주인공 서강희님도 안타까운 여인이지요.

어릴적 부모님은 도망가고 오빠와 단둘이 남고 그 오빠마저 사고로 잃게 되지요.

그러나 들장미소녀 캔디처럼 씩씩하고 밝게 살아갑니다.

남들에게 자신이 상처받기 싫어 먼저 미안해하고 죄송해하면서..

그래도 웃으며 열심히~

그런 그녀에게 오빠가 항상 이야기하던 오전 7시 손님을 만나게 됩니다.

멋진 첫사랑을 닮은 사람을..

그런 그에게 이유없이 끌리지요..

그 끌림을 숨기지도 못합니다..

요즘 신사의 품격의 메아리처럼.

강희의 톡톡 튀는 신선함에 민도현도 맘이 가게 되지요.

나이차이는 나지만..

주변의 인물들도 성격이 좋아요..특히나 도현의 친구 해주씨~

완전 내스타일이야...ㅎㅎ 그녀의 이야기도 나올 법한데..

그리고 또한 강희오빠 강호의 여자친구 소라와 회장님 비서 원우씨와의 이야기도~

이러다 책 두권을 더?? ㅎㅎㅎㅎ

무튼 서강희라는 카페 사장님과 민도현이라는 재벌2세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죽은 오빠가 맺어준 특별한 인연이겠지요??

 

요것도 드라마로 나왔음 싶네요~

 

더운 여름에 션하게 가뿐하게 읽기에는 로맨스 소설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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