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둥이에게 꿈이 뭐냐고?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으면...

울승현군은 요리사~자동차 디자이너~치과의사~

울윤지는 발레리나~선생님~

하고 싶은 것두 많고 아직은 되고 싶은 꿈이 많아서 저리 말하지만

구체적인 것보담은 단순히 동경의 대상이 되는 것이 꿈이고 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울둥이가 좀더 커서두 이렇게 되고 싶은 것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아이들이 학업에 지치다보면...

내가 뭐가 되고 싶은지...내 꿈은 뭔지?를 생각할 겨를이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울둥이는 학년이 올라가면서 좀더 자신이 되고 싶은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을 할수 있는 계기를 주고 싶더군요.

무엇보담도 자신이 되고 싶은 꿈이나 되고 싶은 직업에 대해

직접 체험을 해 보는것이 너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직접체험은 한정적이다보니

책을 통한 직업체험이라든지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할수 있는 것이 좋은 방법 같더군요.

 

그 와중에 울둥이두 너무 좋아하는 학습만화형식의 꿈발전소 법원편을 만나게 되었네요.

꿈발전소~꿈을 마구마구 만들어내는것~ 자신의 꿈에 점점 더 다가갈수 있다는 느낌이 드는

꿈발전소 법원을 울둥이랑 읽어보았네요.

 

법원?!하면 왠지 딱딱하고 무서운 곳이라는 생각만 들었는데

이 책을 만나면서 법원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우리 생활이랑 밀접한 이야기들을 통해서

법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학습만화 형식이다보니

법원과 관련된 전문용어들이 나와두 상세하게 알려주는 팁창두 있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분쟁을 어떤 과정을 통해서

그런 분쟁을 해결을 하는지등을

법원이라는 테마안에서 아이들에게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책이네요.

 

법원...법조인이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요즘 시체말로 ~사자 들어가는 직업이라는것보담은

아이들에게 법조인이 되기위해서는 일반인보담 더욱 높은 도덕심과 사명감이 따르는 직업이라는것을

알려주어 미래의 법조인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이 꿈이 정말 멋진 꿈이라는것을 다시 각인 시키고

 아직 꿈이 뭔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미래의 법조인이라는 꿈을 꾸게 만들어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