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읽으면서 이제막 4학년 된 아들이  생각났지요..

선생님과 의견이 안맞고 바라는 것이 틀려 자꾸 어렵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자기와 비슷한 성향에 성격까지 맞는 선생님 좋은가 봅니다..

제가 이책을 읽어주면서 이야기 했습니다..~

세상엔 자기 마음대로 할수없는 것도 있다고 말이죠..

모자란것을 보완해가며 살아가는게 작은사회 곧 학교생활 이라고요..

 

주인공 마코토는 축구구 대원 이랍니다..

축구부담당 선생님인 야쿠마루 선생님과는 너무 맞질 않게 되지요..

입시만을 위한 선생님의 생각과는 틀린 마코토는 힘들어 합니다..

그러던중 새로운 담임선생님도 오시는데 그분이 사토 선생님이시지요.

사토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진정한 교육자의 마음으로 다가서며

아이들을 사랑하며 교육하신답니다..

 

학창시절을 오래오래 보내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사토선생님 같은 분이 많았음 좋겠습니다..

읽으면서 마음에 와닿는 글이 참 많더라구요.

가장 소중한것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일에 타협하는 것은

결코 치사한게 아니라고 , 무엇이 자신한테 제일 소중한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매달려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 가면 안된다

는 좋은 글귀가 생각납니다...................

이 외에도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있께 되었던 것 같아요..~

잔잔한 감동을 주었던 책읽기 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