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사 3년차.
내 생일날 동기로부터 생일 선물로 받은 책이다.
함께 있던 동기들 모두 책 제목을 보고 "끼야~" 소리를 질렀다.ㅋㅋ
그만큼 제목부터 우리에게 와닿는 책이다.

입사를 준비할 때도 물론 나의 인생의 큰 그림과 꿈을 그리지만..
실제 현실에 부딫히고나면 목표가 수정되기도 하고 새로운 준비를 하게 된다. 꿈이 바뀌기도 하고...
그런 경력자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회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는,,,
이제는 조금은 아는 사람들이 자신의 커리어를 생각하고, 목표를 수정하고, 어떻게 성공해 나갈지 준비하는 등등의 일에 대해 좋은 조언을 주는 책이라 하고 싶다. 
헤드헌터들의 관점으로 실제 사례와 함께 어떤 경우에 잘 되었고, 어떤 경우에 어떤 점이 부족하여 이직을 성공적으로 이루지 못했다는 등 실 사례가 함께 있어 읽는 이에게 더 이해가 잘된다.

언제쯤 이를 고민해야 하고, 어떤 준비들을 하며 이직을 하는지,  이직시에 어떤 점에 유의해야 (또는 했어야) 하는지 등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보다 일찍 이 책을 접하면 아무래도 많은 준비를 할 수 있고,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으며, 실수의 기회를 줄일 수 있다.
다양한 사례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모습도 보게 되고, 반성아닌 반성도 하게 된다.
요새처럼 모든 직장이 평생 직장이 되기 어려운 때에, 언제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늘 준비하는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주변 동료, 후배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