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싫고 재미있는건 하고싶은데 멀 하면 좋을까...

내 주위의 모든 친구들이 한번쯤은 고민하는 내용인데

이 책,

흥미롭다.

일본의 아기자기한 빈티지 숍들을 시작과 운영에 대해 간단 명료하게 담았다.

각자의 아이템과 컨셉이 어우러져서 독특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것 같다.

요즘 홍대에도 이런저런 예쁜 카페나 가게가 많다는데

이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잘 어우러져서

모두가 장수했으면 좋겠다.

대기업 프랜차이즈에 지치고 지친 소비자에게 활력소가 되어주고

앞뒤 막힌 규칙적인 생활에 넌더리가 난 사람들에게 산뜻한 일자리가 될 수 있는

빈티지 숍.

이런 가게가 우리나라에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쏠트의 주경야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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