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소셜네트워크마케팅전문가로 활동하는 조원선님이다. 소셜네트워크마케팅 전문그룹의 대표이자  쎄븐원이라는 블로거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이다.

저자는 기업의 블로그 마케팅부터 해외 블로그 마케팅, 트위터, 페이스 북 등 스마트폰 마케팅 업무를 메인으로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마케팅활동을 진행중이다. 이 외에도 개인 파워블로거 양성을 위한 컨설팅, 기업과 관공서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강사로 활동하며, 소셜네트워크 마케팅과 관련된 글을 잡지와 사보에 기고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포털에서 자신이 포스팅한 글이 검색되도록 하는 법 등 블로그를 어떻게 만들고 운영해야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조금 더 알려지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 부분들이 있다. 하지만 블로그도 사람이 운영 하는것이라 블로그의 특성과 이해를 하지 못한채 그냥 무작정 운영하다보면 결국 자기만의 도취에 빠져 십중팔구는 혼자 글만 적다가 지쳐서 재미없어서 중간에 포기 하게 된다. 블로그를 운영할 때 진정성을 갖고 꾸준히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다른 블로거와도 진솔하게 대화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오프라인에서 만난 다른 블로거와도 다음의 인연을 위해 집으로 돌아와서는 블로그를 방문해 안부인사나 덧글인사를 남기는 센스를 발휘할것을 권해 주고 있다. 블로그는 소통을 기본전제로 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글이 있더라도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지 못하면 결국 독백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좋은 공감할수 있는 글을 널리 알리고 함께 공감하려면 내가 먼저 다른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주어 먼저 다가오기를 바라기 보다 먼저 다가간다면 좋을것 같다. 블로그도 사람이 운영하는 이상 서로에 대한 관계가 중요하겠지요. 꾸준히 하루에 몇개 정도 블로그에 댓글을 달겠다고 마음먹고 타인의 블로그를 읽음으로 인하여 자신의 생각도 정리하게 된다.

 

블로그에 있어서 가장 큰 핵심은 아마도 가치있는 정보공유일 것이다. 쓸데없는 잡담보다는 방문 하거나 구독하는 블로거들로부터 유익한 자료나 소식을 함께 정보를 공유한다고 하면 더 많은 호응과 반응을 이끌어 낼수 있을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단지  방문자수를 늘리려는 목적으로 블로그 주제와는 무관한 연예기사와 자극적인 사회이슈를 의미 없이 포스팅하는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충고를 한다. 방문자수를 염두에 둔 포스팅, 홍보를 목적으로 한 포스팅이 아니라 내 블로그 주제와 부합하는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작성하는것이 길게 볼 수 있는 방법이라는 부분에 공감하게 된다. 한가지를 꾸준하고 성실하게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성실하게 유지 한다는 것이 어렵다. 하지만 초보자일수록 꾸준한 정보 업데이트를 통하여 습관화 하는것이 좋으며, 초보자일수록 우선 질보다는 양으로 재미를 들여야 하며  글쓰기에 시행착오를 겪다보면 질은 자연히 올라가게 된다는 것이다.

 

 

블로그 운영시 주의사항 세 가지

- 정치적 색을 내지 마라

- 똑같은 내용의 글을 반복해서 올리지 마라

- 너무 많은 논쟁을 유도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