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그만두고..

아무래도 아침시간이 많이 여유로워졌다는것.

그래서 아침방송에서 특히나 많이 보게 되는 이분..

아주 오래전...10년정도 되었을라나 처음으로 김선희 선생님의 책을 읽고..

임상심리라는 것이 있구나 생각하고 이분에 대해 이분의 책에 관해 궁금한 것이 많아졌다.

 

예전에 그책은 " 결혼하면 행복한가요?" 라는 책인데.. 그 책도 부부관계에 대해 관계에 대해 많이 이야길 하고

아픈 마음을 살살 달래주는 책이다.

 

이번 책 또한 가까운 사람들과 편하게 지내는 법...이란 책은

가장 가까운 부부관계로 부터 ...그리고 다른 가까운 사람에 관해..이야길 풀어서 책을 집필하였는데..

심리 책이 단락을 구분해서 사례대로 설명을 하긴 해야겠지만 단락이 너무 많이 구분이 되서

몰입이 조금 떨어지긴 했다.

 

하지만 남편과의 좋은 관계를 위해 열심히 읽기 위해 노력한 책이다.

 

p23

배우자가 아닌 내가 틀린것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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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늘 하는 말...내가 뭘 잘못했는데 라는 생각...너무도 위험하지...암암..

 

p36

별을 따려고 손을 뻗는 사람은 자기 발밑의 꽃을 잊어버린다.-제레미 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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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너무 먼 미래의 행복을 꿈꾸는 내게 참으로 맞는 말..

세잎크로바는 행복이고 네잎크로바는 행운인데..

행복을 주변에 두고 나는 너무 행운만을 쫒는것은 아닌지 반성이 된다.

 

p79

지금 현재 비교적 행복한 사람을 만나자. 그러기 위해서는 나또한 좋은 품성을 갖추어야 하고, 독립적인 가치관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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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는 데 있어서 누군가에게 의존하려고 하면...좋은 사람을 만나기 힘들다.

의존적이 아닌 독립적인 관계로..그것이 부부든 아이든 친구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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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먼것을 바라보고 무리한 걸음을 떼며 자기 자신을 괴롭히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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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그렇다. 먼곳을 바라보며 나를 괴롭히지 말아야하는데 ...말아야하는데....

 

열심히 살되 주변의 행복을 놓치지 않고 배려하며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