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아가는 사람 누구나 사이버에서 자유롭지 못할거란 생각이 들어요.  저도 솔직히 그 중 한사람입니다. 거리에 나가보면 PC방, 핸드폰, 노트북, 컴퓨터 등등 누구나 쉽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재밌고, 신나는 게임, 채팅, 쇼핑 등등 누구나 한번 그 유혹에 빠지면 쉽게 빠져 나올수 없단 생각이 들어요. 아직은 울 아들이 어리지만 커가면서 어떻게 울 아들에게 지도를 하고, 이야기를 해줄까 너무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친구들끼리 어울려 다니면서 이것저것 보고, 듣고 할수도 있잖아요. 그렇다고 맨날 따라다닐수도 없구요.

이 책을 통해서 현재 나는 사이버 중독인가.. 아닌가 하는 고민도 해봤고, 어떻게 컴퓨터를 활용해야 하는지, 과연 사이버는 실만 있는 것인지를 알게 되었고, 파악할수 있었습니다.

잘만 유용하게 활용하면 득도 많을 컴퓨터.. 그걸 사용하는 사람이 똑똑하고, 절제있게 사용해야 될거 같아요. 조금은 딱딱하고, 진지한 주제라서 처음에는 조금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읽는 내내 시간도 잘가고, 줄줄 읽어지더라구요.

세계 여러나라 비유를 들어서 재밌는 내용도 있고,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주제가 아닌 전 세계 나라도 결코 사이버에서 자유로울 수 없구나 하는것도 느꼈어요.  전 솔직히 이 책이 재밌었어요.

제가 모르는 것도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사이버 현주소도 알게 되었습니다.

사이버 중독에 대응하는 법과 그 치유방법도 있어서 나중에 울 아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거 같아요.

미리 중독에 빠지기 전에 예방할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울 아들 조금만 크면 한번 읽어보라고 권해줘야 겠어요.

현대인에 꼭 필요한 컴퓨터..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기에 사용자가 좀 더 현명해 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