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권(아기 생쥐를 부탁해!) 
울 아이가 학교에 가면 무엇보다도 사회성이 제일 중요할거 같아요.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라서 내 주변도 돌보고, 살펴볼줄 아는 그런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아이였으면 좋겠어요.

이런 저런 핑계를 대는것이 아니라 자기가 잘못한 일은 책임감있게 행동했음 하는데 그런걸 알려주는 좋은책입니다.

아무리 말로 설명해 준들 그건 한계가 있고, 이렇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진 글과 내용으로 자주 읽어주니까

울 아이도 많은 생각을 하는것 같아요..

 

9권 자신감 안경 (자신감)

학교에 가면 자신있게 발표할 시간이 많은데 울아이는 잘 적응해서 발표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의외로 내성적인 아이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을 많이 보는데요.

귀여운 캐릭터의 그림과 내용으로 아이들의 자신감을 높여줄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남앞에서 자신감 있게 이야기 하는게 얼마나 멋진 일인지..

그리고 요즘에는 표현력이 좋아야 한다는데 왜 그래야 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무슨 일이든 자신감있게 행동하고 말할수 있는 아이가 되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이끌어 줘야겠어요

 10권(괜찮아 엄마, 안돼 엄마)

책 읽는 내내 제 마음이 많이 찔렸던 책입니다. 그동안 저는 얼마나 많이 괜찮아 엄마 였던지 다시금 저를

생각해 보게 만든 책이에요. 아이들 동화책이라지만 제가 읽어도 재밌는 책이 엄청 많거든요.

안 돼 엄마가 아니라 괜찮아 엄마가 되어서 울아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고, 기다려주고,

응원해 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돼 엄마의 표정이 아니라 괜찮아 엄마의 온화한 표정과 그 마음까지 닮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