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말합니다.

’반 고흐의  그림은 이상해요.해바라기 그림인데 해바라기 그림처럼 안 보여요..그리고 왜 자기의 귀를 자랐을까요?? 이상한 사람 같아요..’

딸아이의 말에 난 어떠한 답도 해 줄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아는 반 고흐에 대한 지식도 딸아이가 아는 정도 뿐이였기때문이지요..

 

그래서 선택한 책이  다섯 수레에서 나온  ’어린이를 위한 반 고흐’였습니다.

반 고흐의 동생이자 형의 영원한 지지자인  테오의 눈으로 보는 반 고흐의 작품의 세계로 떠나 보겠습니다.

 

 

반 고흐는 목사 집안의 엄격한 종교적인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정식으로 미술 공부를 하지 못한 반 고흐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볼수있는 평범한 자연과 사물을  사랑한 화가입니다.

 

 

’감자먹는 사람들’ 이 그림은 반 고흐 자신이 첫번째 걸작이라고 한 그림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위로하고 사랑한 반 고흐의 손길이 느껴지세요??

 

 ’첫걸음마’ 이 그림을 보시면 누구의 그림이 생각나세요??

반 고흐가 본 받고 싶어했던 사람입니다.

정답이 궁금하세요??

 ’어린이를 위한 반 고흐’ 12페이지에 해답이 있습니다.

 

 ’탕기 영감의 초상’이 그림을 잘 보세요..낯설지 않은 그림이 보이세요??

탱기 영감님의 배경을 잘 살펴 보세요.

아직도 답이 보이시지 않으시면  ’어린이를 위한 반 고흐’ 14페이지에 답이 있습니다.

 

’화가의 침실 ’과  ’자화상’ 이  두 그림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화가의 침실 모퉁이에 있는 거울에 비친 반 고흐 자신을 그린 그림이 ’자화상’입니다.

이 자화상  그림은 누구에게 주기 위해서 그렸을까요??

해답은  ’어린이를 위한 반 고흐’21페이지에 있습니다.

’해바라기’ 이그림을 그린 이유를 아시나요??

반 고흐 그림중에서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해바라기는 고갱을 위해서 그린 그림입니다.

이밖에도

구두 한켤레,

첫걸음마,식당 내부,

그림 그리려고 걸어가는 화가,

아를의 여인,노란집,

씨뿌리는 사람,

아를의 라마르틴 광장에 있는 밤에 여는 카페,

귀에 붕대를 감고 있는 파이프를 문채 털모자를 쓰고있는 자화상,

들과 산의 풍경,오베르의 교회,

별이 빛나는 밤,

이젤 앞의 자화상,

슬픔,

직조공,

아를의 인근의 랑글루아 도개교 아래 빨래하는 여인들,

밤의 카페 테라스,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등의 작품을 구경할수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반 고흐’책은 반 고흐의 동생인 테오의 시각에서 그림을 설명하고있습니다.

반 고흐가  그린 그림 하나 하나에 반고흐의 고민과 번뇌가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반 고흐의 그림들이 쉽게 그려진 그림이 아님을 알고난후 딸아이는

’엄마~ 이제는 반 고흐의 그림이 삶을 사랑한 천재화가의 꿈 같아요.’

’엄마 역시 인간 반 고흐의 삶을 사랑하게 되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