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사람 다윗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성경말씀을 통하여 배울수 있는 책이예요

이 책에서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 중요한 이야기들이 여러가지 나오고 있어요

그중에 특히 제게 기억남는 말씀은 12번째 이야기 ....

마음에 말씀을 품고 기도하라 입니다

제가 처음 다닌 교회는 작은 개척교회였어요

사모님과 함께 구역예배를 드렸었는데 사모님이 말씀하시길 말씀을 늘 묵상하고 외워야한다고 하셨어요

그래야 하나님께서 제게 주시는 음성을 들을 수 있다구요

이 책 본문중에 그러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잠깐 소개해드리면...

위기의 순간에 힘을 발휘하는 것이 말씀이다. 성령이 역사하시고 말씀하시려고 해도 우리 안에 말씀이 빈약하기에 힘들 수밖에 없다.  따라서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묵상하고 마음에 담아 두는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전 조용히 기도하는 시간이 참 좋아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기다리는 훈련을 하고있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위해선 하나님의 말씀을 평소에 늘 기억하고 묵상해야한다는 것이죠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라고 하면서 기도한후 하나님의 응답이 없음으로 인하여 나의 생각이 주님의 뜻인냥 그렇게 행동할때도 많다는 거예요

기도는 철저히 나의 뜻을 관철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임을 깨달을때 우리는 비로서 참다운 기도를 하는것이 아닌가 싶어요

책 프롤로그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하나님의 말씀과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일련의 과정이 전제되지 않으면 안된다..

기도시간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린다. 그리고 우리 자신을 비우고 낮추고 자신을 포기하게 된다

하나님의 마음을 맞추는 기도가 되지않으면 모두 땅에 떨어지는 화살과도 같은 기도가 될수 있다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다윗이 고난 중에도 늘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여 결국은 승리한것처럼 지금 광야길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 기도하라고 주님만을 바라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나님의 선택하심을 받은자.. 그리스도 인의 삶은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가야 한다고 했어요

한번 기름 부음을 받은사람은 기름 부은 자가 영원토록 책임을 지신다는 것이죠

하나님과 내가 늘 동행하며 살아갈수 있는 삶은 말씀과 기도가 아닐까 싶어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입니다

새벽예배에 가서 기도하는중에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인데 집에와서 이책 읽을때 이 구절이 또 나오더군요

참 감사했어요

하나님이 늘 나와 동행하신다는 사실은 그 어떤것보다 제게 큰 용기와 힘이 되어줍니다

우리 삶을 하나님께 내어드리고 우리도 다윗이 받은 그 축복을 받을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