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체 하지 않는 일인데요.  중소 출판사들의 공개 PR을 해야 할 것 만 같아서요. 출판시장도 규모와 자본이 지배하는 곳이다보니  마케팅에 쏟아붙는 재원이 충분치 못한  출판사는 ’훌륭한 양서’를 출간하고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온,오프라인 서점의 진열에서도 밀려나게되니 독자들에게도 폭넓게 접근하기도 전에 사라지는 운명을 갖게되는 것 같구요. 시장의 생리라고, 자본주의 어쩔수 없는 현상 아니냐고 하기에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거들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중소 출판사들을 모두 거명하는 것은 제 식견이 부족하여 가당치도 않구요,  다만 한 출판사 카페에서 도서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도 참여자가 없어 외면당하는 브랜드인식에 젖어든 독자들의 인식에 하소연하는 글을 보게된 것이 계기랍니다.
       

<16세기 문화혁명>, <지구온난화에 속지마라>등 인문,자연과학 부분의 양서를 출간하고 있는 ’도서출판 동아시아’나,  <적절한 균형>, <딩씨마을의 꿈>, <브라질 할아버지의 술>등 아시아 문학도서 분야에 두각을 보이는 ’도서출판 아시아’등은 뜻있는 독자들의 참여를 추천하고 싶다. (☞ 이미지 클릭하시면 이벤트페이지로 연결됩니다~~ )
카페 새단장 이벤트로 출간도서 5종세트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해당 카페에 한번씩 들르셔서 격려의 댓글도 남기는 아량을 베풀면 우리 도서시장의 건강성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지 않을까....

중소출판사, 도서출판동아시아, 아시아, 도서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