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주변사람들과 대인관계 없이 혼자 살아갈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나에게 던지게 만든 책이라는 말부터 하고 싶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만나는 사람 때문에 실망할때도 있고, 그 사람때문에 기쁨을 느낄수도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많은 사람들의 이미지 컨설팅 해주는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느낌과 어떤 사람들이

사랑과 어떤사람들은 외면을 받는지에 대하여 저자 자신이 바라본 감정대로 솔직하게 적은 글이다.

지난번 출간된 "따뜻한 카리스마" 더욱더 인간미가 느껴지게 만드는 책으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

그리고 책 내용도 훨씬 많은 얘기거리와 훨씬 많은 등장인물들이 출연한다.

유명한 사람처럼 큰 인물들의 얘기도 있고..

저자와 함께 일하면서 마지막까지 저자의 곁에서 멀어져간 사람처럼 작은역할을 했던 사람의 얘기도 있다.

유명한 인물들의 얘기가 더 좋고.. 유명하지 않은 사람들의 얘기가 안 좋다는 기준없이 저자의 책 속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다고 생각했다.

다만 평등하지 않은 사람들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져야할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도리에 어긋난 사람들은

해당에 되지 않지만 말이다.

1장과 2장은 저자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정말로 기억에 남고 이 책을 읽는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 남는

내용을 적어주었고..

3장은 이 책의 주제에 정말 잘 어울리는 이제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던 잘못된 생각을 다시 바로 잡을수 있을만큼

하나 하나 빼먹지 말고 읽어보고 기억해야 될 내용으로 가득채웠다.

간단하게 좋은 내용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세상을 원망하는 사람들에게 저자가 간단하게 얘기해는 말은 어차피 세상이 그 사람에게 갚아주어야 할 빛은 없단ㄴ

간결한 한 마디가 그것이다.

자신은 아무 문제가 없고.. 세상이 잘 못 되었고.. 울부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술을 마시며 세상을 한탄한다 자신이 세상을 잘못 태어났다는 불평을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좋은 세상에 태어난다고 했도 불평을 늘어놓을 사람이다.

세상은 이런 사람들이 생각할 만큼 불공평하지는 않다.

자신만 그렇게 느낄뿐이다..

그리고 기억 나던 내용은 피해의식에 잡혀 있는 여자들에게 저자의 현실적인 내용을 얘기했던 부분이다.

여자니까 라는 생각 하면 절대 발전하지 않고 항상 제자리 걸음이라고 얘기한다.

현재 나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러 여직원들을 보지만 여자들의 직장생활에 대한 개념은 쉽게 얘기하자면

프로 개념이없다..

일하다가 시집가면 땡이라는 듯한 일처리 태도.. 자신의 일이 끝나면 다른 사람들의 일이 남아 있던 말던 퇴근해 버리고

마는 무개념..

그러다가 자신의 업무에 실수가 생기면 다른 사람에게 몰아버리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 많이 보아왔지만 절대 발전없고.. 성공하지 못한다..

읽는 내내 고개가 끄덕이는 내용이 정말 많았다. 예전에는 실수하느라고 몰랐던 내용을 이제는 몸으로 체험을 했기 때문에

알고 있는데..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록 하나의 글도 버릴 내용이 없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이 정도만 알고 생활한다면 정말로 좋은 세상을 만들정도로 쉽게 읽어지지만 읽고 나서 생각이 오래 남는

글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두번을 읽고도 다시 읽어보는 중이다.. 내 자신도 더 잘 돌아볼수 있기 위해서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은 실수를 하게 된다.

하지만 책 한권 읽어보면 하지 않아도 되는 실수도 많이 있다.

이제는 세상을 탓하지 말고 자신을 잘못 됐음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도록 자신을 만들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