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4권

#0016 속옷차림을 보인후 묘하게 고시마 선생을 의식하게 된 카에. 그래서 결국 고시마 선생을 화나게 만들어 버립니다만. 역시 언제나처럼 키스로 화해에 성공하죠^^;; →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잘 안 되는 일투성이다.     하지만 그래서 다들 믿고 싶은 건가봐.     "괜찮아. 틀림없이 다 잘 될 거야" 라고...요!"

#0017 밀려드는 일 때문에 바빠진 고시마 선생.. 아무 말 없이 떠나 버렸던 류조 삼촌이 돌아왔기 때문일까요. 왠지 고시마 선생도 떠나 버릴 것 같아 불안해 하는 카에... → 소중한 사람이 내일도 곁에 있어준다는     보장 같은 건 아무데도...     이럴 땐 나이차가 많다는게 힘들다.     달리 어떤 끈도 없다. 그저 좋아하는 것뿐.

#0018 또다시 장난기가 발동한 타마키.. 카에를 어른처럼 이쁘게 꾸며서 연주하는 곳에 나타납니다. 고시마 선생 왠지 앞날이 보이는 것 같아 심각해집니다^^;; → "저건 저 아이의 3년 후 모습이야."     "어차피 앞으로 꽤나 휘둘릴 각오를 해두는게 좋을거야."     "오늘 처럼 말야."

#0019 고시마 선생에게 빠져들던 때를 회상해보는 카에. 그리고 드디어 류조삼촌과 고시마 선생의 첫 대면입니다. 분위기가 살벌하죠^^;; → 그걸 들고 있던 선생님의 입술과 가느다란 손가락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되새겨 보았다. 감촉을 상상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그만둘 수 없게 된 건 바로 나였다.

#0020 류조 vs 고시마 1차전. 류조 삼촌이 피아노 전시회때 무지 어려운 곡을 신청합니다. 그렇지만 멋지게 연주해 버리는 고시마 선생...   고시마 1승 (^^)/ →「나쁜 남자에게 걸려들지 마라.」     이미 늦었어요. 착한 건지, 안 착한 건지...     선생님의 표현은 알기 힘들어.     내가 키스를 졸라대는 건     그게 제일 쉬운 표현이기 때문이다.

#0021 류조 vs 고시마 2차전. 촬영장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사람... 고시마선생은 즉석 모델 제의를 받는데... 역시 멋지게 소화해내죠... 고시마 2승 (^^)/ → "불장난은 적당한 여자들한테나 하고       저애한테는 경솔하게 접근하지마"     "...저애는 우리 학원의 소중한 학생입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지는 성격이라서."   출처: http://lei.x-y.com/kiss/kiss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