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데리고 미술관 많이 다니시나요?
전  10살 7살 남매와 미술관을 다니면서
관람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고 온 그림을
다시 한번 책으로 찾아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야 아이들 기억에  오래남는듯,....

집에 미술관련 전집도 있고  단행본도 있지만
다양한  작가의  다양한 작품이  한곳에 모여 잇기란  
쉽지 않지요..

한권으로 보는그림 명화 백과는
70여명의 작가와  350여개의 작픔이  소개되어 있지요..
그러면서 작가의 가나다 순이 아닌
시대별로 정리를 해놓아
고대미술  부터  낭만주의를 거쳐
20세기 미술까지
책을 보다보니  미술과 함게 세계사도  들어 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세계의 미술관을  통해서
나중에 아이랑 여행 하면서
여기도 가보자/...여기  가볼까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그리고 주로 미술 관련  책들이
양장본에  하드커버에 사진 자료를 쓰다보니
한권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나   한권으로 보는  그림명화 백과는
페이퍼북이라 그런지
많은  그림에 담겨있지만
19000원 이라는  착한 가격이 맘에 듭니다..


그렇다고 사진 자료가  없나  그렇지도 않지요
작가별 도입 부분에 만화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이끌어주며
본문 사진들을 통해서
작품을 설명 하고 잇습니다..
대표작으로 끄며진 작가의  작품에서
미술사와 함께  그 작가의 특징도  알수 있습니다..


미술관을  다녀오면  소도록을  주로 구입 하는데
소도록 설명이  어렵다 보니
아이들은  잘 안보게 됩니다..


모네전시회를 보고 모네를 찾아보고
샤갈전시회를  보고
 20세기 미술의  샤갈편을  찾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책 한권이이 소장 가치가 느껴집니다
며칠전에  예술의 전당의
영국 근대회화전에  아이들일 다녀왔지요
미술관에서 듣는 오디오 가이드보다
사람들이 많은    도슨트설명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내 아이만의 도슨트 선생님 같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