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해영이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 조심해! 거인이야!

꿈을 그린 에릭 칼 에 그림책으로 창의력이 반짝 거리는 책이죠 

표지에 사람이 왠지 수상한데요?? 거기에 검은 고양이까지!! 

화창한 아침 다들 바쁘게 하루를 시작하는군요 

오잉 그런데 표지에 보았던 사람이 거인이었군요

거인이 놀러나온 소녀들을 저녁밥으로 먹으려고 하네요

거인의 가방도 열어볼수 있어요

안에 뭐가 들었나?? 왠 눈 두개?? 

거인한테 잡혀간 소녀들

소녀들을 어두운 땅속에 가두고는 거인은 피곤한가봐요

햇님도 거인이 맘에 안든데요

저도 저 거인 참 맘에 안드는거 있죠?? 왜 사람을 잡아먹으려 하는지.. 채식주의자로 바꾸시와요~~ 

거인이라도 할건 다하네요

거품목욕을 하고 잡아먹으려 하네요

그치만 벌써 땅속에서 빠져나와 거인의 옆을 지나쳐 상자속으로 숨으려는 소녀들

소녀들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오호 어찌어찌 잘 도망쳐서 문으로 도망을 치네요

그치만 하필 도망 나온곳이 거인의 저녁 접시란 말입니까??

정말 잡아먹힐까요??

거인의 입속으로 들어가봐야겠어요 

어 그런데 이게 뭔가요??

엄마가 얼른 들어와서 저녁먹으라네요

거인이랑은 그만 놀구요

이게 다 놀이였나봅니다.

다들 행복하게 잠을 청하네요  

이렇듯 위로 들어올리거나 양옆으로 펼쳐보는 등 다양한 방식의 플랩을 이용한

비밀 통로, 뚜껑 문 그리고 지하터널을 통해

두아이가 무서운 거인을 피해 도망치는 환상 이야기

그리고 그게 다 재미있는 놀이였다는 이야기로 끝나는 해피엔딩??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하나하나 열어보고 펼쳐보면서 굉장히 좋아하네요 

영문이라 어렵게 보이지만 
테이프가 들어있어 무한반복 가능하고 

그림이 잼있어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