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반은 우선 세장의 CD로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것은 달콤한 단잠을 선사하는 유아 자장가 클래식으로 조용한 클래식 음악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장가라고 해서 슈베르트나 우리나라 작곡가 음악도 있지 않을가 했는데 브람스 자장가가 있네요. 조용한 곡을 엄선해서인지 듣기는 좋습니다. 많이 듣다보니 제가 잠이 올 듯 합니다. 유명한 곡들이 많아서 애들도 들으면서 자게 될 듯. 두번째 것은 스튜디오 지브니 애니메이션 콜렉션이라고 해서 일본의 애니메이션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즘 영화들은 영화음악에도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영화음악들도 좋은 곡들이 많아요. 일본 애니메이션은 소재가 많이 다양하고 또 우리 어일 때 소재를 한 것들도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잘 만들어요. 영화음악들도 듣기 좋은 곡들이 참 많더라구요. 어디서 들어본 듯한데 하면서 생각한 곡들이 여기에 많네요. 그러나 좀 아쉬운 점은 너무 피아노곡 위주로 되어있어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된 곡들도 좀 많이 있으면 좋겠는데... 세번째 CD는 포근한 단잠을 선사하는 유아 자장가 클래식입니다. 클래식 음악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유명한 곡들이 많이 있어요. 요즘 클래식 음악에 관심을 갖는데 예전에 곡은 아는데 제목을 잘 모르는 곡들이 이 음반에 드러 있어서 반갑네요. 전반적으로 차분합니다. 저는 예전에 우리 딸 재울 때 노래를 많이 불러줬는데 30분도 더 넘게 불러줘도 안 잘 때가 있어서 난감했는데... 아기들한테 음악을 들려주거나 직접 노래를 불러줘서 아기와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많이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