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에 머뭇거리는 순간 기회는 지나간다.

라고 씌여있다. 나이가 마흔이 다 되니...

정말 머뭇거리다 놏친 기회들에 안타까웠던 기억들이 몇 있다...

 

이 책은 시작에 관한 선언문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시작하는 사람이다.

머뭇거리거나 누군가의 허락을 구하지 말라.

시작하라. 실패하라 . 많은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계단이다.

많은 실패는 많은 시작을 했음을 의미하고

그럼으로 쌓인 경험치가 성공을 낳는다.

시작하라.

 

의심이 들면... 무엇이 두려운지 찾아라.

의심의 근원은 거의 언제나 두려움이다.

내가 뭔가 머뭇거리고 있을때...

해야만 한다고 하면서 자꾸 미루고 있을때

나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두려움이 보인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 , 거절에 대한 두려움..

막연한 두려움... 새로운 대면에 대한 두려움....

 

탁월함이란 주어진 일을 더 열심히 하는것이 아니다.

 탁월함이란 가치있다고 판단한 일을 자발적으로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작은 완성을 전제로 한다.

시작만 하고 끝내지 않은 일은 그저 허풍이거나 속임수이거나 시간낭비에 불과하다.

결과물을 시장에 내놓지 않았다면 사실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은 것이다.

와~ 정말 콕 하고 찔렸다.

내가 꿈만 꾼 수많은 계획들...

거창하고 희망찬...

그런데 부끄러웠다.

지금  이책을 덮으면서 나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약속하나를 잡았다.

시작해야지~

그리고 멋진 결과를 실패이건 성공이건 ..

결과를 낳고 싶다.

 

마지막으로...

진리의 길을 걷는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두가지 실수가 있다.

하나는 끝까지 가지 않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고타마 싯다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