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명화와 관련된 책이 꽤나 많은 것 같아요.

이번에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긴 명화를 만날 수 있었는데 넘 재미있더라구요.

 

13개의 명화속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라

지식책으로 보이지만 넘 재미있더라구요.

언약의 궤는 백과에서도 만나보았던 내용이라 흥미를 보이던 아이..

실제 있는냐 없느냐를 떠나서 이렇게 다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흥미롭지 않을 수 없네요.

기본적으로 명화에 대한 소개는 물론이고 그 명화속에 담긴 일화, 연대표드을 통해 통합적으로 만날 수 있답니다.

 

단순히 미스터리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 보다는 책을 읽는 이들로 하여금 직접 그려보기도 하고

생각해볼 수도 있게끔 유도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책을 통해 그림에 대한 미스터리와 더불어 알찬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답니다.

간간히 미술관에 가면서 명화를 볼 때 감동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울 아이 역시 미술관에 가게 되면 꼭 1점의 그림을 선택을 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그림을 말이지요.

그 그림에 대한 제목이나 화가, 그림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찾아보는 게 익숙해진 아이라 그런지

이 책 또한 많은 글밥이지만 재미있게 보는 모습을 보았다지요.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그림들을 전혀 접하지 않았던 신비로움이 있다며 다음에 미술관에서 볼 수 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저도 첨 접한 그림들이라 관심이 생겨서 그 화가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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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질문으로 흥미를 불러 일으키며 명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라

두고두고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관심이 있는 화가의 그림부터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13개의 작품속에 들어있는 미스터리를 함께 풀어가는 시간도 즐겁고

13개의 작품이외에 또다른 명화들도 볼 수 있어서 미술에 대한 감상능력도 길러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