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힘찬왕자

글 송언/ 그림 경하

아이앤북

 

힘찬왕자는 슈퍼맨?

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말썽꾸러기가 있기 마련이죠~

그런 아이들을 선생님의 눈으로 바라본 이야기라 참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답니다.

우리의 힘찬 왕자는 왜 힘내라!라는 응원이 필요할지 만나러 가봅니다.^^

 

 

학교를 넘 즐거워하고 좋아하는 힘찬왕자...

말썽꾸러기라도 그런 말썽 꾸러기가 없네요..

선생님을 무서워 하지 않고 친구처럼 생각하는 아이..

친구들을 그런 힘찬왕자를 부추기고...

힘찬왕자는 아무런 생각없이 자신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하는 아이 같네요..

 

그런데 알고 보니 상처가 있는 아이..

그런 아이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더욱 과격한 행동을 했던 모양이네요.

하지만 자신의 처지를 슬퍼하지 않고 즐겁게 생활하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집에 전화한다고 하면 지레 겁먹는 아이.

짝꿍 보름달 공주를 좋아하는 마음..

엄마가 그리운 아이..

사실은 정말 평범한 아이랍니다.

 

선생님은 이런 힘찬 왕자의 상황을 알고 난 후 힘찬 왕자가 이쁘게 보입니다.

씩씩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힘찬 왕자였기 때문이지요.

저는 그런 힘찬왕자의 행동은 오히려 학교 친구들에게 웃음을 주고

활기차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던 것을 깨닫게 되어답니다.^^

 

 

곧 초등학교에 가게 되는 아이...

힘찬왕자와 같은 아이가 유치원에도 있지만 선생님에게 대들진 않아~

학교에 가면 이런 아이들이 있을까?하고 묻네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

그런데 이런 친구들도 있어야 학교 생활이 재미있지 않을까?했더니

그럴수도 있겠네~합니다.

힘찬왕장의 가정사를 알고 나서는 살짝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고

선생님의 힘찬왕자에 대한 응원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답니다.

 

어떤 상황에 처해있어도 힘찬왕자와 같이 산다면 희망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던 책이랍니다.

 

힘내라힘찬왕자, 아이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