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논리 탈무드

엮은이 글 공작소

아름다운 사람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필독서가 된 탈무드..

탈무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지혜가 담긴 책이지요..

그런데 이 책 속에 다섯 가지 생각의 법칙이 있다고 하네요.

그 다섯 가지 법칙도 궁금하고 아이에게 탈무드의 지혜도 보여주고 싶고

저 또한 다시금 읽어보면서 생각해 보고 싶어서 만난 책이랍니다.

 

탈무드 속에 담긴 다섯가지 생각의 법칙!

1.소탐대실을 막아주는 '멀리 생각하기'

2.창의성을 길러주는 '다르게 생각하기'

3.목표르 이루는 '긍정적 생각하기

4.옳고 그름을 가려주는 '가치있게 생각하기'

5.다름을 인정하는 '편견없이 생각하기'

 

이 다섯가지 생각의 법칙에 따라 분류하여 이야기가 짤막하게 이루어져 전개되고 있네요.

예전에도 탈무드를 읽은 적이 있지만 읽을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각 법칙에 연관되는 이야기들을 만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이끌어내고

그 이야기가 그 법칙에 관련이 있는지 생각하면서 읽다보니 어느새 책을 다 읽었더랍니다..

진실한 감동과 지혜를 보여주는 잔잔한 이야기들 속에서

유대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네요..

그래서 그들이 참 현명하고 지혜로울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이 굉장히 글밥이 많으나 다양한 이야기가 짤막하게 구성되어 있으니

오히려 한 편씩 읽기가 좋았던 모양입니다.

골라서 읽어보기도 좋고 그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좋았답니다.

이야기의 핵심이나 주제를 찾아보기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랍비가 어떤 사람인지 무척이나 궁금해 했던 아이는 탈무드를 통해 제대로 알게 되었고

그들이 전파하는 지혜는 우리의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죽은 뒤에도 영원히 남는 것이라는 소제목의 이야기였어요.

친구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자신이 예상했던 친구가 아닌 다른 친구가 진정한 친구였지요.

친구사이의 우정은 영원히 남는다는 교훈~전정한 친구를 어려울때 찾을 수 있다는 말이

정말 맞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지요..

짧은 이야기속에 담긴 지혜를 찾아내고 실천한다면

아이의 생각주머니도 훌쩍 커질 수 있을 것 같아 가까운 곳에 두고

수시로 보여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랍니다.

똑똑한 논리 탈무드에 담겨 있는 다섯 가지 생각의 법칙을

꼭 기억하고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항상 그 생각의 법칙들을 염두에 두고 행동한다면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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