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고 싶었던것은 집안에서 쓰레기를 실재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 이라든지
음식물 스래기를 재활용 하는 방법 , 혹은 기름을 적게 쓰면서도 할수 있는 요리법,
식단을 바꿔가는 단계법, 집안에서의 여러가지  재활용법, 물을 아껴 쓰거나 재활용 할 수 있는 방법, 화학제료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청소할 수 있는 방법 (이부분은 나와있다 그러나 뭔가 미흡하다) 이런 피부에 와 닿는 구체적인 것들을 알고 싶었던 거다
이것이 야 말로 구체적으로 그린생활로 들어갈 수 있는 제시서가 될수 있을테니 말이다
그리고 이런 생활의 변화로 부터 오는 몸의 구체적인 변화와 생활을 함으로서 오는 감수해야할 불편성 고려사항 등등 . . 
이런것들이 모여  탄소배출을 줄일수 있었다 라는 자세한 내막을 알고 싶었다

그러나 이책에는 이런것들이 거의 나와 있지 않다
너무 슆게 모든것을 소비 위주로 해결하라는 점에서 너무 아쉬웠다

또한  저자의 바램대로 우리나라 현실에서 일단 유기농 음식과, 옷가지 이불 등을 구매 해 보려고 견적을 내보면  ㅡ.ㅡ 결과는 참옥스럽다
일반 쌀 10kg을 살려면 20000~25000원 정도 유기농쌀은 8kg 에 35000원에서 400000원 정도 로 가격차이가 2개 가까이 나는것이 현실이다
친환경 소재 옷은 더욱 현실에서 받아 드려지기 힘든것이 가격도 가격이지만 일단 종류가 너무 없고 매장도 찾기 힘들뿐더러 이쁘지가 않다 ㅡ.ㅡ
친환경 건축은 우리나라에서 시장성이 미비하다
경제적인 면에서 우선 막히니 매달 근근히 사는 월급쟁이에겐 위의 저자의 방식은 그림에 떡과 같다  보다 저렴하게 내 행동 방식을 변화 시켜서 얻을 수 있는 그린대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