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함은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다. 

- 민감한 것과 내향적인 것은 다르다 : 민감한 사람들은 부정적인 상황에서 더 예민하게 불행한 감정을 느끼지만, 적절한 상황에서는 훨씬 더 큰 행복을 느낀다.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은 특별히 예민한 신경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숨어 있는 뉘앙스를 남들보다 더 많이 인식하고, 받아들인 input은 더 깊은 곳에 입력된다. 또 풍부한 상상력과 활발한 내면세계를 가지고 있다.

-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받는다 : 민감한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 속에 갈등 요소가 있을 때 견디기 힘들어한다. 언쟁이 벌어지거나, 긴장감이 감도는 자리에 있는 것은 그들을 피곤하게 만든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민간한 사람들은 뛰어난 감정이입 능력을 가지고 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때 깊이 공감할 수 있다. 그래서 남을 돌보는 직업을 선택하고, 그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경우가 많다.

- 누구보다 풍부한 내면의 삶 : 풍요롭고 이상적인 삶, 창의적인 내면세계,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내게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나를 즐겁게 하기 위해 타인에게 의존할 필요가 없으므로, 나 자신으로 살아갈 충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