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가훈은 잘먹고 잘살기입니다

무척 촌스러운 가훈이어서 학교에서도 망신을 당했지요.

촌스럽고 웃기기 까지한 가훈 잘먹고 잘살기..

잘먹고 잘사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 할아버지께서

"돈는 버는것보다 쓰는게 중요하다" 고 말씀하시면서

아빠와 엄마와 주인공인 나와 동생에게 중요한 제안을 하신다

무척 구두쇠이신 할아버지께서 돈을 나누어주고  일주일동안 그돈을 어떻게 썼는지를

발표하게하겠다는 말씀이었다.

가족들이 할아버지께서 만드신 가훈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보려고 하시는 것이다.

할아버지의 가훈의 뜻을 이해하는 사람많이 이집에서 그냥 살게하겠다는 말씀에..

모두가 돈을 받아들고서는 그동안 자기가 하고 싶었던 대로

아빠는 아빠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동생은 동생대로

자기의 방법대로  돈을 쓰며 살게될때

주인공인 강호는 유연히 꾀죄죄한 아저씨의 초대를 받아

아저씨와함께 '마음을 고치는 집'에 가게되면서

자기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경험을 하게된다

마음을 고치는집에서 만난 사람들로부터 뜻밖의 사랑을 받게되고

그사랑의 힘에 이끌려 자꾸 방문하게 되는 '마음을 고치는집'

그곳에 할아버지로 부터 받은 돈을 빌려주게되고,

가족중 할아버지의 가훈 '잘먹고 잘살기'를

실천한걸 점검하시는 할아버지 앞에서

돈을 빌려주었다고 말씀을 드리지만

할아버지는 알고 계셨을까 ?

할아버지가 후원하고 계신 '마음을고치는집'에

강호가 돈을 빌려주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일을 할아버지가 가장 기뻐하실것이하는 사실을..

우리는 어떨때 가장 행복할까 ?

나혼자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나의 작은것이라도 나눌때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는 사실을알게 되는 책입니다.

행복은 언제 찾아올까? 를 생각하게 하는 잘먹고 잘살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