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재팬.. 그 위대한 그룹..밴드..

 

사실 토시의 그 보컬 하이톤은 처음에는 정말 싫었다..

 

뭐.. 이런 목소리로... 일본을 대표하는 비쥬얼 락 그룹이라니...

 

그래도 발라드는 좋네... 라고 생각했던 적이 내 고교 시절... 대학시절 역시..

 

그 생각은 변치않고 있었단 말이지...

 

하지만 고교 시절부터 15년이 지난 시점...에서 엑스재팬의 매니아가 되어 버렸다.

 

웃기게도 그런 계기는 엑스재팬의 보컬인 토시의 솔로 앨범을 통해서였지...

 

내게 가장 이질감이 느껴졌던 부분이 바로 토시의 보컬 톤이었다.

 

하지만 토시의 솔로시절의 목소리와 멜로디를 들으니.. 너무나 좋더라..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순수함이 깃든 멜로디 가사, 목소리.. 모든 것이 완벽했다.

 

어느 덧... 루나 시의 류이치엔 미치진 못하지만 여전히 좋아한다.

 

이 앨범을 산지도 어언 5년이 지났구나.. 이 앨범의 마지막 곡이자.. 라스트 발라드 넘버인 세이애니싱..

 

하이 톤의 고음이라 비록 내가 전부를 소화하지는 못하지만...

 

노래를 들으면 따라부르고 싶은 강한 욕구가 스며든다..

 

게다가 2cd의 두번재 시디는 보컬만 제외시킨 악기의 조합만으로 이루어져.. 내가 마치

 

토시인양.. 노래를 불러볼 수 있는... 서비스도 즐길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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