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표지부터 무척 눈에 띄면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예요.

책의 디자인 편집이 특이해서 내용도 특이하겠거니  열어보았는데

역쉬 너무 재밌고 기발하네요.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제목보고 호기심이 발동할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이 책을 주었더니 선생님만 읽으라는데 왜 나한테 주느냐며

손사레를 치는 겁니다.

그러니 특별하게 엄마가 가져 온 책이니 아무나 읽을수 있는게 아니다...

너무 이쁘고 착한 우리 딸에게 스페셜 기프트야..그랬더니

눈이 희둥그레지면서 침대에 누워 읽어써요.

아이가 책과 친해질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아이디어를 낸 책이라 반갑고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