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10분 초등 독서록 쓰기의 기적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본격적으로 글쓰기에서 막히는 날이 온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종알종알 말을 시작하고 한글을 알기 시작할 때까지는

그래도 크게 교육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정말 학교에 가서 일기를 시작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는 부분부터

글쓰기가 관건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일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독서를 하고 나서 감상문을 쓰는 단계까지 가면

어릴 때부터 체계적으로 습관을 들여줘야 된다는 것을

진짜 뒤늦게 느끼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커서 학습에 부담을 느끼기 전에 미리미리 쓰는 습관을 들여주면 좋은

초등학교 시절에 한 권 제대로 공부해보면서 활용해보면 좋을 책

하루10분 초등 독서록 쓰기의 기적 책 만나봤는데요.

17년차 초등교사의 독서록 글쓰기 지도 법을 정리한 책이라는 것으로

많은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겠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코로나19로 인해서 힘든 일상을 2년째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 아이들 교육도

더 힘들어진 상황이 되었어요. 집콕이나 다름없이 스마트기기에 더 노출만 되는

상황이 되어 전쟁통같은 일상에서 아이들 교육에서 제일 중요한 독서의 영역과

글쓰기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막막하기만 하던 참인데, 진짜 고민해보던 문제를

해결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요.

학교에서의 교육은 물론이지만 결국은 집에서 해결해야 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 독서로 교육을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고 싶었답니다.

독서록의 중요성, 독서록으로 글쓰기까지 되는 비결, 독서롤을 쓰는 방법,

독서록으로 성장하는 비결, 독서록 습관, 독서록으로 거듭나는 방법

마지막 부록으로

독서습관 플래너, 독서록 달력, 초등학생용 추천도서, 부모용 기본 추천도서

내 아이의 독서록 습관을 위한 부모용 심화 추천도서 125권까지 

알차게 만나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독서는 미래역량을 기르는데 당연히 효과적일 수밖에 없죠.

선생님이 독서록 쓰기를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경험을 해보았기에 아이들과 어떤 활동들을 해왔는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가 쓴 글이 아이의 마음과 연결되는 통로가 되기도 하기에

여러 장점들을 함께 배워 나가면 되겠다 싶어요.

시작이 쉽지는 않겠지만, 아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더 시도해보기 좋기 때문에

차근차근 끈기를 가지고 시작해보면 될 것 같아요.

​ 변화의 시대를 자신만의 철학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 참 중요한 일인데요.

능동적으로 책을 읽고 생각하고 글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풀어내는 연습을 꾸준히 실행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 시기가 초등생 시기죠.

체계적으로 아이들의 독서 유형도 파악해보고 학부모들 입장에서도

실천해볼 수 있는 방법들로 가능성을 보게 된답니다.

초등학생들에게 학년별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아이의 학년에 맞춰서

습관으로 다잡아볼 수 있게끔 책을 읽는 독자들마다

상황에 맞게 책을 가이드삼아 연습과 훈련을 해나가면 될 것 같아요.

수동적이어서 되는 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독서록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배우고 또 배우고 느꼈답니다.
독서록 한 줄을 쓰기 위해 한 권의 책을 읽어야 하겠죠.

어떤 책을 읽은 것인지 탐색부터 결정, 언제, 어디서 읽을지도 생각해보구요.

책을 읽은 후 독서록을 어떻게 쓸지 궁리도 해보구요.

인생의 수많은 선택의 총합이라는 과정을 독서록을 쓰면서 매번 훈련하게 되는 거죠.

이런 경험들이 자기조절감과 자기효능감을 키울 수 있구요.

예측불허의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독해력은 물론 자아존중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독서록뿐이라는 것을

꼭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과의 인연을 찾아 책과 어떻게 만났는지를 떠올리고

책의 매력을 분석해서 좋은 점을 찾아 써보고

지금 읽은 책과 통하는 책이 있었는지, 있는지를 찾아보고

힌트로 주제를 찾아보는 재미를 알아보기도 하고

책 속 문장을 인용하면서 나의 생각을 어필해보는 활동도 해보고

배경 지식을 찾아보거나, 저자에 대한 정보로도 문장을 풍성하게 만들어보기도 하고

책과 현실에서 연결짓는 방법도 생각해보면서

생각의 힘을 키우고

질문을 스스로 만들어 보면서 글을 써나가는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과정을 방학 동안에 실천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