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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예시된 글과 그림들로 쉽게 이해하면서 읽어 나갈 수 있어요.

누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질이 있게 마련이죠. 누구는 그냥 넘어갈 일이

나에게는 힘든 일일 수도 있는 법이고, 남은 못 느끼는 일이

나에겐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냥 몸에서 느껴지고

눈에 보이는 사람들인 경우 더 피곤한 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네요. 타인의 불쾌함을 생각해서

배려하는 행동까지 하느라 더욱 더 하루를 힘들게 마무리할지도

모르는 누군가의 하루를 생각해볼 수도 있고,

남들을 배려하고 주위 환경에 예민한 사람이 또 지금 시대에는

더 필요해질 수도 있어요. 둔한 것보다는 예민한 부분이 필요할 때도

많잖아요. 예민한 사람의 유형에 대해서 알게 되기도 하고,

또 본인의 상태거나, 내 아이의 상태라면

더욱 더 섬세하게 이해하고 배려해주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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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이라 거부하거나 무시할 수 없잖아요.

있는 그대로의 성향을 곱게 다듬고, 덜 피곤하게 살기 위해서도 알면서 지내는 건

꼭 필요한 법이라고 봐요. 혼자 힘들게 하루를 마무리 했을지도 모를

사람들에게 책에서 이해해주고 위로해주는 문구들로 자신을 더

사랑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법을 배우면 세상이 더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예시와 그림들

곁들여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삶의 기술을 익히고 싶다면 섬세한 사람도 나름대로 씩씩하게

살아가는 법을 익혀두면서 살아가는 법을 익혀두어야 하는

이유를 독자들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이야기를 직접 만나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남을 배려하고 따뜻한 감성을 가진, 인성 교육이 중요해지는 시대에서

섬세한 사람의 마음도 헤아리고 배려하는 게 참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가족의 기질들도 생각해보면서 예민한 부분에서 오는 행동들이 있었음도

알고 이해하게 되어서 무엇을 더 배려해야 하는지도 배워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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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츨핀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