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요원 레너드 3

어느새 3권이 출간되었어요. 알록달록하고 재미나게 표현되어 있는

일러스트 덕분에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더니

저절로 글밥이 있는 책을 읽는 것에 익숙해지게 만들어주고 있는

비밀요원 레너드3이랍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요.

부제는 늑대인간의 정체를 밝혀라!

제목만 들어도 바로 호기심이 발동하게 되네요.

늑대인간은 예전부터 많이 들었던 말인데, 요즘 책에선 늑대인간이

어떻게 표현이 될지 부모인 저도 궁긍해질수밖에 없었어요!

비밀요원레너드3는 진짜 꿀잼이라는 것을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느끼게 되요. 화려한 칼라가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내용도 글지 않아서 아이들이 금방 읽어 나갈 수 있거든요.

비밀요원 레너드는 브라운 프렌즈 친구들 중 한명이에요.

아이들에게 익숙한 캐릭터를 책 속에서 만나면

친근함이 배가 될 수밖에 없지요.

거기다가 요려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스티커까지 같이 제공을 해주니

아이들이 바로 바로 떼어내서 활용하는 스티커보다

손을 더 호라용하면서 집중력도 기르고

좋은 것 같아요!

2권에서 레너드는 시크릿 에이전시의 비밀이 담긴 비밀상자를

받고 암호를 풀었죠. 나머지 비밀숫자를 풀어나가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되네요. 두 가지 사건을 만나게 되는데

늑대인간에 대해서 내려오는 이야기가 많죠. 그런 재미난 이야기들을

추가적으로 검색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이야기만 읽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제시하는 미션도

같이 수행해보고, 틀린그림도 찾고 미로도 해볼 수 있어요.

지루할 틈이 없는 게 비밀요원 레너드의 장점이 아닐까요.

늑대인간에 대한 전설들에 대한 설명도 책 속에서 만나볼 수 있고,

슈퍼문이 떴다는 소식에 쫓겨나기도 하고,

오두막을 건너올 때 건넜떤 출렁다리를 누군가가 끊어놓는

일이 발생하기도 해요.

미스터리인 만큼 누가 그랬을까 자꾸 생각해보게 되는 일들이

연속적으로 생기게 되지요.



두 번째에서는 유니콘을 만나볼 수 있어요. 유니콘은 동화 속에서 참

많이 등장했던 상상의 동물이죠. 유니콘에 대해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도

참 많은데 비밀요원레너드3에서는 전설 속에서 듣던 것들을

출현시켜 주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보기에 더 좋은 것 같아요.

시크릿 에이전시에 들어간 레너드가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같이 즐겨나가니 지루할 없다고 말하는 게 아이들의 반응이에요.

아이들이 책을 재미나게 읽어 나갈 수 있고

놀이를 겸할 수 있으니 초등 저학년들은 너무나도 잘 활용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누가 금방 찾을 수 있는지 체크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게 바로 다른 그림 찾기에요.

유니콘 작전에서는 누굴 만날까요. 베태랑 요원

노만 다아라를 만나게 되는군요. 다아라~ 뭔가 느낌이 오는 캐릭터 이름이지요.

유니콘을 상상해보면서 재미나게 읽어 나가면서

2편의 미스터리 사건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4권에서는 파라오의 무덤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보게 되네요.

다음권도 진짜 궁금할 수밖에 없는 내용을 만나보게 되겠는걸요!

시리즈 책은 다음 권을 기다리는 재미까지

경험하게 되기 때문에 책을 더 즐길 수 있답니다.

책의 뒤편에 있는 QR코드로 오디오 동화로도 만나볼 수 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을 수 있는 비밀요원 레너드의

미스터리 보고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