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재테크에 관심은 많이 있지가 않다 그래도 가끔씩 베스트셀러인 재테크책을 읽곤했는데 거의 대부분이 지출통제 소비통제에 관한 것이었다 백프로는 아니어도 거의 절반은 맞춰가고 그로인해 효과를 보고있어서 재테크 책에 대한 호감도는 좋은 편인데 우연히 이 책에 대한 체험판을 읽고 e-book으로 결제해서 보게 되었다 아직 미혼이라 엄마는 아니지만 책이 주는 느낌이 좋았다 사실 작가는 부동산으로 돈을 번 케이스인데 그것에 대한 이야기는 약간 수박 겉핥기식으로  나와있고 많은 재테크 책에서 언급한 것들이었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좋아하게 된 이유는 돈에 대한 자세 삶에 대한 자세에 있다 그래서 어쩌면 재테크 책이라기 보다는 자기계발서에 가깝다고 본다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것이 단지 남에게 과시하기 위해서 혹은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자는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 그리고 부자가 되고 난 뒤엔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한 물음도 던져주고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악착같이 돈 모아서 부자되자 이런 느낌보다는 앞으로의 내가족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 지금 불편한 생활을 선택한 것 뿐이라는 느낌을 가지게 만들어서 앞으로 종잣돈 모으는게 덜 힘들 거 같단 생각이 든다 
늦은 나이에 시작하게 되겠지만 앞으로 100세시대니 희망을 갖고 나아가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