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천재

 

자신만만 놀이왕

1,2,3,4 를 만나보았어요.

 

순서대로 도훈군과 진행해보기로 합의?를 보았답니다.

 

내 맘대로 칠해요

 

 

 

아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교재라 더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아직은 끓임없이 도전하고 싶어하는 도훈군에게 학습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주기는 싫었거든요.

그렇다고 상상화만 그리라는 무책임한 활동은 아니구요.ㅎㅎ

아이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디딤대가 확실히 되어주는 자신만만 시리즈랍니다.

 

 

내맘대로 칠해요

내맘대로 붙여요

내맘대로 접어요

내맘대로 오려요

 

 

내 맘대로 칠해요.

 

먼저 도전!

 

볼로냐 아동도서전 대상수상 시리즈에요. 더 기대가 된다는^^

 

내맘대로 칠해요!

들어가기전 준비사항이에요.

 

기본 재료를 준비해요. 어떤 준비물이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면 된답니다.

 

 

살짝 교재를 들여보았어요.

바나나 형태만? 아이가 상상하는 바나나를 완성 할 수 있겠어요.

수염 그려보기? ㅎㅎㅎ 너무나 재미있는 발상 같아요. 

 

코끼리 코에서 어떤 물이 나올까요?

병아리가 비오는날 장화를 신고 첨벙첨벙?

 

다양한 소재에 다양한 이야깃꺼리를 만들 수 있는 활동이 무궁무진 하답니다.

도훈군 일단 시작했어요!

요즘 이름란에 최도훈이라는 이름 적는것부터 시작하는데..

이름이 없대요 ㅎㅎ

 

나는 자신만만 놀이왕 최도훈 입니다.

 

 

채우고 시작하기로 했어요.

 

 

바나나부터 시작입니다.

도훈아! 너가 상상하는 지금 그리고 싶은 바나나를 그려봐~

 

노란색으로 쓱싹쓱싹! 그리고

하나는 껍질이 벗겨진 바나나를 그려주네요. ㅎㅎ

 

도훈군 머릿속에서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가 퐁퐁 나올까? 혼자 고민했는데..

도훈군은 차분히 자신이 알고 있는 그대로를 옮겨놓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속에서 작은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었답니다. ㅎㅎ

반딧불을 노란색으로 칠하고

빛이 더 밝은건 줄을 길게~~~~늘여주었답니다.

혼자만의 방식으로 빛의 밝기를 조절하고 있었어요.

 

 

낙지 빨판과 포도송이

지루할텐데..작은 동그라미들을 가득 채워주었답니다.

지구력 대단!



파인애플도 색을 가득 채워주었어요.

 

 

도훈군이 생각하는 아이스크림을 꾸며주는 활동입니다.

자신이 먹어본 맛중에 마음에드는걸로 나타냈어요.

오렌지맛, 포도맛

 

엄마는 어떤맛이 좋아?

음..엄마는 체리쥬빌레 좋아해..했더니..체리 송송 넣어준 아이스크림완성!

 

시간이 날때마다 자신만만 놀이왕을 펼쳐놓고 색칠을 해주고 있어요.

단순하지만..6살 아이의 눈으로 보는 것들을 자기나름대로 풀어서 고대로 옮겨놓았어요.

 

그냥 단순하게 생각없이 그리면 안되는데..

엄마혼자 걱정 하다가..

도훈군과 대화를 해보았답니다.

하지만 도훈군이 생각하는 내용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그림들이었어요.

 

 

아이에게 활동을 알려주고 그냥 하는대로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그림이 궁금하다면, 왜 이렇게 간단하게 그렸니? 가 아니라

이건 무슨맛이지? 하고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상상하지 못했던 아이의 세계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