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아메리카 이야기]

아름다운 사람들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대륙 아메리카가 책 한권에 담아져 있다니..

세계의 중심에 있는 자유의 나라 미국.

아이스하키와 단풍잎의 나라 캐나다.

테킬라와 프리다 칼로의 나라 멕시코.

축구와 삼바의 나라 브라질.

혁명의나라, 야구의 나라인 쿠바.

탱고의 선율이 춤추는 나라 아르헨티나.

세상에서 가장 긴 나라 칠레.

찬란한 마야 문명이 꽃피었던 나라 과테말라.

피나마 운하가 있는 교통의 요지 파나마.

이이카 문명이 탄생한 공중 도시 페루.

거기에다가 아름다운 섬들이 모여있는 호주와 뉴질랜드가 있는 오세아니아까지~

정말 유명한 명소들이 사진과 함께 잘 담아져 있는 아메리카 이야기네요.

아메리카 대륙 지도가 색깔별로 잘 구분되어 나와서 찾기가 쉽네요.

신대륙 아메리카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수 있고,

아메리카는 세계 당대국 중 하나인 미국이 있는 대륙이기에 세계사의 흐름도 같이 알수 있죠.

큰 바다라는 뜻을 가진 또 다른 신대륙 오세아니아 이야기도 있죠.

공부가 되는 시리즈는 공부라면 지겹게만 여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다른 나라를 여행할수 있는 이야기 책이랍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일만큼 좋아하는 기념일인 할로윈데이~ 우리나라 어린이들도 많이 즐기고 있죠.

우리 아이도 어릴때 할로윈데이를 위해 발레복을 입고 천사의 날개를 달고 요정으로 분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작은 호박통을 들고 초코렛과 사탕도 받고 또 나눠주면서 할로윈데이를 즐겼었죠.

미국을 대표하는 조각상 자유의 여신상. 미국에서 만든줄 알았는데, 프랑스가 미국의 독립을 기념하여 선물했다네요.

우리 나라도 종교적으로 추수감사절이 있는데, 미국에는 국민적 명절로 지키는 추수 감사절이 있어요.

최근에 딸아이는 아마존 부족들이 나오는 영상을 재미있어서 자주 본답니다.

옛날 미국인들은 인디언들의 땅만 빼앗은 것이 아니라 그들의 고유문화까지도 없애 버렸어요.

하지만, 미국의 주 이름인 네바다, 유타, 몬타나 등은 모두 인디언들이 부르던 지명에서 온것이래요.

인디언들은 자신들의 고향을 빼앗으러 유럽에서 온 개척자들과 힘겨운 싸움을 벌였는데 그 중 아파치족의 저항은 아주 유명해서 이들의 정신을 높이 사 현재 미군의 공격용 헬기에 아파치란 이름을 쓰고 있죠.

아파치가 인디언족 이름이었구나~~~

문화적으로는 두나라 모두 외국인을 스스럼없이 받아들이는 다문화 정책을 취하고 있지만,

캐나다는 관용과 포용을 통해 서로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나라죠.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아이스하키랍니다.

여기서.. 잠시 ~넌센스 퀴즈 하나 낼께요~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제일 좋아하는 폭포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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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나이아가라 폭포' 예요.. 재밌죠?

캐나다와 미국에 걸쳐있을 정도로 큰 폭포인데, 캐나다 쪽에 있는 나이가라폭포가 더욱 웅장하다고 해요.

유람선을 타고 관광을 할수 있는데 이름이 '안개 속의 숙녀'라네요.

인디언들이 제물로 바치던 처녀의 전설에 빗대어 지은것이라 하는데,

거대하고 웅장한 나아아가라 폭포를 구경할수 있는 유람선 한번 타보고 싶네요.

이번 올림픽에서 브라질에게 패하긴 했지만, 축구 황제인 펠레가 있는 나라 브라질~

현재 브라질은 축구 강국이죠.

수비수를 제치는 모습이 삼바처럼 현란하고 유연하다고 해서 삼바 축구라고 불리는데, 삼바는 브라질의 전통 춤이죠.

세계 3대 축제중 하나인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리우 카니발은 화려한 퍼레이드 축제로 자리 잡았어요.

그 리우 카니발의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사진으로 보고 있자니, 브라질을 간다면 축제가 열리는 2~3월에 가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딸이 즐겨보는 아마존 원주민 영상.

페루 안데스에서 대서양 하구까지 길고 큰 강인 아마존이 있죠.

딸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아마존이라는 강이름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여전사를 뜻한다고 해요.

머리가 긴 원주민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마치 그리스로마 신화의 여전사 같다고하여 불리우게 되었다네요.

브라질은 커피 수출량이 전 세계 1위일 정도로 많은 양의 커피 생산국이죠.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호주~

호주의 어린이들은 크리스마스때 눈을 볼수 있는것이 아니라 수영복 입고 해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한대요.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 건축물인 시드니 항의 오페라 하우스를 사진으로 보니 정말 아름답네요.

3년전 호주와 뉴질랜드를 한달반동안 다녀온 할머니와 이모가 캥거루 모양의 가방과 어그부츠를 선물해 준적이 있죠.

발 모양이 엉성해보였던 왼쪽과 오른쪽발모양을 가늠하기 어려웠던 어색한 그 어그부츠를 신었던 그때 ..

그때부터 신기하게도 우리나라에서도 어그부츠가 한창 유행이었답니다.~

뉴질랜드는 키위가 정말 유명하잖아요. 새콤달콤 맛있구요.

껍질을 까지않고 반으로 잘라 요플렟처럼 떠먹는걸 즐겨한다는 뉴질랜드 사람들.

키위도 유명한데, 뉴질랜드에서만 살고 있는 날지 못하는 새 이름이 키위래요~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족은 티비에서 자주 보았었는데,

그들은 인사를 할때 서로 코를 맞대고 비비는 독특한 풍습을 가지고 있어요.

이밖에도 여러나라들의 풍습과 역사 문화등 재미있는 이야기거리가 많이 들어있는 [공부가 되는 아메리카 이야기]

두고 두고 꺼내 보면서 아직 가보지 못한 아메리카를 우리 모녀 함께 여행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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