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영어교육박람회, 새로운 교육축제의 장을 열다

5세 여아를 둔 30대 ‘직장맘’인 이지연씨는 평소 업무에 쫓겨 자녀 교육에 성의껏 마음을 쏟지 못한다는 생각 때문에 아이에게 늘 미안하다. 시간을 내어 서점에 갈 때마다 새로운 책들 중 어떤 책이 본인의 아이에게 적합한지 파악하기 어려운데다 유치원 하나 고르는데도 실재적인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이씨는 작년 12월에 열린 영어교육박람회에 “주말에 있었던 집안 행사 때문에 가지 못했다”며 “직장인의 경우 주말밖에 여유가 안 되는데, 오프라인 박람회 한번 참석하기가 너무 어렵다” 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런 이씨에게 온라인 상에서 열리는 사이버영어교육박람회는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다.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영어교육관련 박람회의 경우 지역적인 제한과 일주일 안팎으로 진행하는 일정상의 한계로 인해 비단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참가업체와 관람객 모두에게 아쉬운 행사라는 점은 분명하다.

드림미즈(www.dreammiz.com)의 자회사인 영어교육 온라인커뮤니티 1위 쑥쑥닷컴은 오프라인 영어교육 박람회가 지닌 제약을 극복하고 폭넓은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제1회 2009 사이버영어교육박람회(http://ceef.suksuk.com)를 개최한다.

# 영어교육 정보의 쌍방향 소통 공간

2009 사이버영어교육박람회는 경쟁력 있는 영어교육 브랜드를 발굴하고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직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업체와 관람객 모두에게 영어교육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 온오프라인의 균형 잡힌 컨텐츠 제공

이번 박람회는 사이버공간의 체험부스뿐만 아니라 영어교육 포럼/세미나의 오프라인 부대행사 및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이벤트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균형 잡힌 온/오프라인 컨텐츠를 통해 참가업체에게는 입체적인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고, 관람객에게는 폭 넓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경험기회를 제공한다. ?

# 사이버영어교육박람회의 기대 효과

사이버영어교육박람회는 영어교재/교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박람회 관람객이 올바른 교육의 방향을 스스로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영어교육사업자에게는 많은 비용을 들여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열린 마케팅의 공간으로, 그리고 실재적으로 교육을 실천하는 선생님에게는 올바른 영어교육의 발전적인 방법과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의 공간으로 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이버영어교육박람회라는 의미만큼 업계의 관심과 기대도 크다. 참가업체와 관람객 모두가 영어교육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풍성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