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고 흥미있는 과학 학습만화의 매력에 퐁당~~

프롤로그 

[리듬북]과의 만남!! [리듬북]! 출판사 이름만으로도 저에게는 반갑고 믿음이 가고, 행복하답니다. 그 이유는요!! 첫아이가 3살쯤 되었을때니까 벌써 4년여의 시간이 흘렸네요! 아이가 책의 재미에 푹~~빠져들기 시작하면서.. .. 책값이 만만찮은데 대여책은 반납할때 울구불고 자기책이라고 난리를 치기 때문에 안되고..... 그땐 정말 너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라 책좋아하는 딸아이 때문에 힘이(?)들었지요. 어느날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자연관찰전집을 보고는 그때까지 접해보지 못한 자연관찰책에 홀딱 반해버렸어요. 며칠을 고민하다가 사주기로 맘먹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아이책이 왜 이리 비싸고 맘에 드는건 생각보다 많지 않더라고요! 며칠을 찾고 찾고 또 찾다가 결정하게 된 [룩앤씨 원리자연관찰]! 사실 처음엔 착한(?)가격 때문에 관심을 갖고 윤무부교수님 감수라는 유명세에 고개를 끄덕이고,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컷에 와우! 감탄하며, 점점 룩앤씨의 매력에 끌려 집에 들였어요! 결과는 대박이었답니다. 늦게 처음 산 전집이라 고민을 많이했지만 지금까지도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전집중 하나랍니다. 읽고 또 읽고...이제 네살이 된 둘째 녀석도 읽고 또 읽고... [룩엔씨 원리자연관찰]은 우리집 보물이랍니다. 두아이가 이책을 통해 자연에 대한 신비와 호기심, 궁금증을 풀어나가고, 더불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갖게 되었으니까요! [리듬북]출판사 이름만 봐도 반가울만 하지요!! 이번 서평책도 사실 [리듬북]이름만 보고 신청했을정도 랍니다. 이번 [과학학습만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그리고 [룩엔씨]와 연계해서 볼수 있는 구성이라 더욱 반갑더라고요. 우리집 두아이의 자연.과학 원리에 대한 지식은 [리듬북]과 함께 쑥쑥 커나가겠지요??? 반가운 마음에 서론이 조금 길었지요??? 자~~ 그럼 이제부터 [과학학습만화]에 대한 나름 꼼꼼하고 예리한 서평을 시작해 볼께요!

과학학습만화 전집 구성!   전과학 분야를 핵심만 쏙쏙  가장 가까운 우리 몸에??을 비롯하여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동.식물과 곤충 및 이미 멸종했지만 인류가 풀어야할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공룡이야기...더나아가 우주이야기까지~~ 아이들이 익혀야할 그리고 호기심을 갖는 전 과학 분야를 핵심만 쏙쏙 뽑아 총망라한 전집 구성입니다. 기본적인 과학개념과 원리가 한눈에 쏘옥 들어오겠지요! 구성부터 아주 탄탄한고 짜임새가 있어서 욕심이 절로 납니다. 하드커버의 올컬러로 고급스럽게 만화책이라 책 재질에 대한 기대는 별로 하지 않았는데 어쩜 이렇게 고급스러울까요!! 하드커버로 튼튼해서 오래도록 소장가치가 있죠!  초등용인데 속지까지 너무(?) 두꺼워서 책값만 비싼책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데 이책은 초등용답게 속지는 가볍고 산뜻한 용지군요!! 외출시에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읽는 습관이 있는 울 아이들에겐 가볍워서 더욱 반가운 구성입니다. 7살 울 딸아이! 이제 제법 컸다고 속지까지 하드지로 되어있는건 무겁다고 가지고 다니길 꺼려한답니다. 또한 요즘 아이들의 수준 높은 영상감각을 충족시켜주는 센스있는 올컬러 속지는 책에 더욱 흥미를 갖고 가까이 할수 있도록 유도해 줍니다. 울딸  tv만화영화보다 더 재밌다나요~~~ 과학학습만화의 매력은요!! 만화와 실사 사진의 절묘한 만남 만화로 표현된 과학이야기로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과학 원리를 빠르고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만화적인 상상력과 표현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책속으로 풍덩~~아이가 읽는내내 지루할 틈 없이 흥미진진합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재미없는 설명과 딱딱한 용어 나열식 정보전달로 아이에게 외면당한다면 아무 소용 없겠죠!! 아이가 먼저 손에 들고 읽고 싶어하는 책이랍니다. 또한 현장감과 깊이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컷의 실사 사진을 실어 가볍게 여길수 있는 만화책의 단점을 꼼꼼하게 채워주고 있어요. 적재 적소에 실린 실사사진을 통해 좀더 과학적인 접근으로 과학적인 사고력을 키워줄수 있답니다. 만화와 실사 사진의 절묘한 만남! [과학학습만화]의 자랑거리중 하나지요! 대화체의 쉽고 재미있는 과학 설명 또래 친구들과 박사님의 대화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적 사실을 인지시켜주고, 궁금증을 풀어줘요 마치 아이가 함께 책속 주인공들과 여행을 다니며 박사님께 1:1 지도를 받는것처럼 학습효과가 뛰어나답니다. 생생~~ 명쾌한 대사로 과학이 흥미진진한 학습 분야로 인식되는 것 또한 이책의 큰 장점이랍니다. 어쩜 이렇게 머리속에 쏙쏙~~ 이해가 팍팍~~ 주인공들의 대화체 글밥을 신나게 읽다보면 어느새 과학원리가 술술~ 깨칠수 있답니다. 전문가들의 추천/감수 특히 과학 등 전문적인 분야의 책은 감수 및 추천인을 눈여겨 보는데요 각계각층의 전문 교수님들과 연구진 등 권위자들이 모여서 내용을 꼼꼼히 감수했다니 일단 믿음이 가고 전집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겠지요! 헌데 감수/추천인에 대한 별도의 약력등 소개가 책에 나와있지 않아서 아쉬워요! 출판사측의 안내문구에만 의존해야 하는 단점이 있답니다. 감수/추천인이 책에 실렸더라면 독자로서 더욱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펴볼수 있어서 그 신뢰도나 믿음이 한층 더 높아질수 있고, 책을 선택할때 훨씬 더 선택의 폭을 넓혀줄수 있지 않을까.. 이부분이 독자에 대한 배려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랍니다. 꿈과 희망을 주는 미래지향적인 생활과학 [과학학습만화] 주제에 걸맞게 분자 이동기인 {오버더 레인보우}나 땅과 물과 공중을 다닐수 있는 {다목적용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책 속 이야기는 아이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져다주는 소재입니다. 과학이 우리 실생활을 얼마나 새롭고 특별하게 바꿔줄수 있는지 상상해 보는 재미가 있고, 미래를 밝고 희망차게 꿈꿀수 있어서 아이의 꿈을 키워준다고나 할까요!! 두아이가 "엄마! 나도 이담에 이런차 타고 여행다닐수 있어요??" 눈동자를 반짝이며 묻는데 너무 사랑스러웠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꿈도 한뺨씩 커지는 듯 해서 더욱 흐뭇합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표현력 현대사회는 갈수록 시각이 큰 의미를 차지하지요! 패션,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등 시각적인 감성을 중시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이책은 수준높은 컬러와 생생하고 다양한 인간의 몸짓, 표정, 느낌을 실감나게 전달해주고 있어요! 부모가 아이가 만화책 읽는것을 터부시하던 시대는 지났는데요...과거 엄숙하고, 진진한것이 시대의 요구였기 때문일 듯도 한데요 주위를 보면 지금도 그때의 사고방식을 고수하여 아이가 만화책 읽는것을 금하는 엄마들이 꽤 있답니다. 아이의 다체로운 시각력과 풍부한 상상력을 원하신다면,,,, 어려운 학문을 아이가 좀더 쉽고 재밌게 받아들이길 원하신다면... tv만화에 빠져사는 것이 고민이라면..... 능동적이고 유머러스한 사회생활을 원하신다면....[과학학습만화]를 강추! 강추! 사회생활과 과학을 연계하여 과학적 사고를 활용할수 있게 과학은 어렵고 교과서 학습으로 인식하기 쉬운데 이책에서는 과학을 사회생활과 적절히 연계하여 자연스럽게 문제해결을 할수 있는 과학적인 능력을 길러주고, 과학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생활에서 과학이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떻게 활용되는지 스스로 깨닫게 도와줍니다. 이제 과학 교과서에 갇힌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고요!! 생활속에서 활용하고, 우리 생활을 새롭게해줄 신나고 유쾌한 생활의 지혜랍니다. 문제를 제시하고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해결방식까지 문제를 제시하여 아이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원인과 결과에 대한 폭넓은 현상을 꼼꼼하고 세세하고 그림과 글밥으로 알려주어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다양한 각도의 관찰력과 사고력을 키울수 있도록 유도해줍니다. 문제해결에 대한 방법까지 제시해주는 책의 전개방식은 아이에게 논리적인 논술력을 키우는 초석이 되어줄듯 하여 더욱 반갑습니다. 과거, 현재의 과학지식에서 그치는 여타의 과학학습책과 달리 미래지향적인 과학학습은 아이에게 능동적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아주 효과적인 학습이 되어 줄 것입니다. 과학지식을 바탕으로 인성교육까지 다양한 과학분야를 통해 현대사회의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제시하며, 그 문제가 발생하게 된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을 인지시켜 아이가 지구는, 자연은 인간만의 소유물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가 함께 살아가야할 공동의 자산임을 인식하게 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자연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며 나(인간) 뿐 아니라 작은 생명, 돌덩이 하나에도 가치가 있다는 존중의 철학을 배울수 있게 됩니다. 과학지식을 바탕으로 인성교육까지 배울수 있는 똑똑한 전집이라고 평하고 싶네요! 아이의 인성까지 생각하는 출판사의 철학이 더욱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교과서가 말랑말랑~~ [과학학습만화]는 교과서의 내용이 충실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자칫 딱딱하고 어려울수 있는 교과서를 말랑말랑~하게 해줍니다. 여러번 읽어본 내용을 학교 수업에서 선생님께 배운다면 얼마나 반갑고 재밌게 느껴질까요!! 주입식 선행학습이 유행인 요즘~ 그 부작용도 만만찮다고 합니다. 헌데 이렇게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술술~~ 교과서 내용을 충실하게 선행학습 한다면 학습 효과는 엄청나겠지요??? 비싼 주입식 선행학습 이젠 하지 말자고요. 현명한 엄마들은 책으로.. 현장학습으로...체험학습으로 자연스럽게 흥미진진하게 선행학습을 한다지요! 그런 취지와 꼭 맞는 책이 바로 리듬북의 [과학학습만화]랍니다.   [과학학습만화] 두권의 책속으로 풍덩~~ 빠져 볼까요!!     한권의 책을 함축해놓은 겉표지     책속 내용의 예고편을 보듯 핵심부분을 겉표지 전체에 글과 그림으로 나와 있어서 책에 대한 흥미를 한층 높여줘요 [다양한 그림과 글] 어떤 내용과 연결될지 호기심을 일으키고 왜??그럴까??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두는듯 합니다. 책을 다읽고 나서는 ’애는 이러이러해서 이런말을 했어...이사람은 어떻게 되었어..’등등 책에 대한 아이의 이해도를 엄마가 살짝이 파악할수 있는 역할도 해주더군요. 책을 읽고도 잘 생각 못하는 부분은 다시 한번 강조해서 읽게 되기도 하고요! 책 읽기의 독서지도의 방향을 잡아주는 도움도 되었답니다. [똑 떨어지는 깔끔한 제목] 난해하고 긴 제목이 아니라 똑 떨어지는 깔끔하고 짧은 제목으로 학습해야할 과학분야의 핵심을 알수 있도록 해줘요. 큰 글씨체로 아직 읽기가 서툰 7살 딸아이가 손가락을 짚으며 읽을수 있어 더욱 좋아하더군요. 초등 저학년을 배려한 글씨크기로 눈에 쏘옥 들어와서 제목을 한번만 봐도 머릿속에 콕콕 남겠는걸요 둥글린 책기둥과 적당한 책 크기로 손아귀에 쏘옥~ 아이들의 작은 손에 지나치게 크거나 무거운 책은 다 읽기도 전에 힘들어 하는데요... 이책은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초등생에게 적당한 사이즈(195×265(mm))의 책크기가 일단 맘에 듭니다. 또한 책 기둥을 둥글려서 책꽂이에 꽂혀 있어도 쉽게 타책과 구분되고 글씨도 더욱 선명하게 눈에 뛸뿐더러 손바닥으로 잡았을때 안정감과 느낌이 부드럽고 오랫동안 잡고 보아도 손에 부담을 주지 않아서 더욱 좋아요 호기심과 흥미를 퐁퐁~~ 일으키는 간지    재미있는 과학이야기가 많다는 박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함께 여행을 떠나서 신나게 과학이야기에 푹 빠져들고 싶도록 유도해줍니다. 실사 사진으로 테두리를 하여 어떤내용인지 관찰해보고, 탐구해볼수 있고, 책속내용을 유추해보는 재미까지 가져다 주네요 친근한 박사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     아이의 친.외할아버지 처럼 친근한 케릭터로 아이들에게 인자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대화하는 속에 과학이야기가 좀더 말랑말랑해져서 머리속에 쏙쏙!! 옛날이야기처럼 구수한 이야기로 전달되어집니다. 참고문헌 및 자료협조처를 상세히 밝힘     독특하고 신선한 머리말 구성   역시 테두리는 실사사진을 배치하고 커다란 눈이 마치 호기심 가득 똘망똘망 떼굴떼굴 이리저리 눈을 굴리는 호기심쟁이 아이를 연상케 하는군요!!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과학과 사회생활의 밀접한 연관성등 과학학습의 목표를 알려주어 학습동기를 높여주고 학습의 목표를 정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구성입니다.   책 내용을 개요를 한눈에 알수있는 차례   책 읽기의 요점 정리 및 읽기의 단계를 정리해주고 내용을 요약하여 이야기 전개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가져다 주는 구성으로 책 내용을 보다 쉽게 전근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야기 전개의 흐름을 알수 있어서 책에 대한 이해가 더 빠르겠지요!!   본문의 통해 접해보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과학만화 이야기 만화의 장점을 쏙쏙!! 유머러스한 표현속에 과학 상식이 쑥쑥!!    큭큭~~ 킥킥!! 읽는 내내 아이들이 얼마나 재밌어하는지요.....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화체의 본문 내용으로 과학적인 학습까지 빠르게 이해하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머릿속에도 오래도록 기억되어 학습효과가 뛰어납니다. 생생한 실사사진으로 여행의 재미를 두배로~ 만화책은 사실성이 떨어지고 가볍다는 단점이 있는데요...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실사 사진으로 이러한 단점을 싹~~ 씻어줍니다. 보세요!! 만화책은 정보전달력에서 너무 희화화 한다는 선입견이 싹 달아나지요!! 보다 현실감있는 사실적인 과학학습을 위해 많은 컷의 실사사진을 실어놓은 점이 이책의 빼놓을수 없는 장점이지요!! 눈으로 직접 볼수 없는 부분을 그림으로...그래픽으로 구체화~ 여러자료를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마치 백과사전처럼 다양한 자료가 실려있어 폭넓고 다양한 분야의 과학지식을 습득하고 지식을 확장해 나갈수 있도록 유도해줍니다. 과학을 자연과 동.식물, 인간의 삶과 연계  과학 분야를 자연과 동.식물, 인간의 삶과 연계하여 다양하게 생각해 소중하고 존중할 줄 아는 생명존중의 인성을 갖출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책속 낱말사전으로 책읽는 흐름이 술술~~ *산업혁명 : 18세기 후기부터 약 100년 동안 유럽에서 일어난 생산 기술과 그에 따른 사회조직의 큰 변화 *활화산 : 지금도 화산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화산 *표류 : 물 위에 떠서 정처없이 흘러감 *쇄빙선 : 얼어붙은 강이나 바다의 얼음을 깨뜨려 부수고 뱃길을 내는 특수한 장치를 갖춘 배 *로버트 애드윈 피어리(1856-1920) : 미국의 탐험가이자 군인 *매머드 : 코끼리과의 화석 포유동물 *오로라 : 극광. 남극과 북극 지방의 높은 하늘에 가끔 나타나는 아름다운 빛 낱말뜻 풀이와 인물에 대한 간단한 설명, 사회현상에 대한 기초 지식에 대한  *주석을 달아 책을 꼭꼭씹어 읽듯 꼼꼼한 책읽기를 도와줍니다. 만화책은 설겅설겅 그림위주로 쉽게 읽는다는 편견을 없애주는 지혜로운 구성입니다. 묻고 답하고 퀴즈를 푸는듯 흥미진진~~  박사할아버지와 세친구들이 일상적인 대화를 하며 아이들 질문에 할아버지가 답을 하는 방식으로 퀴즈를 푸는듯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전개하여 더욱 재미가 있답니다. 간간히 틀린답을 한 아이를 뿅망치로 때리는 장면 역시 유머러스하고 발랄한 재미와 동시에 더욱 강조하는 효과를 줍니다. 책을 여러번 읽었더니 아이들이 "아니야 틀렸어!! 나는 답을 안다"라며 큰소리로 답을 이야기하더군요... 웃으면서 즐기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과학학습의 효과가 배로 나타나는걸 경험했답니다. 역시 학습도 즐겁게 즐기면서 하는것이 최고더군요 책속부록 한걸음 더 나가기    만화속에서 익힌 과학지식을 좀더 깊이있고 다양하게 익힐수 있도록 해주는 부록 [한걸음 더 나가기]를 통해 과학지식을 넓히고 한층 폭넓은 학교 학습 및 과제에 대한 도우미 역활을 해줄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또한 부록을 읽으며 스스로 다양한 자료를 찾아볼수 있는 능동적인 자기 주도학습을 유도해주는 점도 칭찬해줄 점이랍니다.

지 구 환 경 / 우주와 지구환경  [줄거리]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자 박찬란 박사님과 세아이들이 분자이동기인 [오버더 레인보우]를 타고 지구의 환경을 둘러보러 신나는 여행을 떠납니다. 아이들은 궁금할때마다 박사님께 질문하면서 궁금증을 풀어가지요. 지구의 허파 아마존숲의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아마존숲의 역할과 중요성, 인간들로 인해 파괴되어가는 모습과 자연훼손에 따른 피해 등등의 사례를 보여줍니다. 더나아가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해결책을 위한 노력, 각자 개인의 역할등을 쉽고 재미있게 여행의 과정을 통해 하나하나 설명해 줍니다. 책속으로 배워보는 지구환경에 대한 과학학습  변화하는 지구의 환경 지구상의 인류가 하루에 필요로 하는 산소의 4분의 1을 아마존숲이 제공하기 대문에 지구의 허파 라고 불리지요! 이렇게 중요한 아마존숲이 벌목으로, 개발로 지난 40년간 우리나라 면적의 8배나 되는 숲이 사라져 버렸어요.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세계국제안보위원회]의 긴급 중지 명력으로 브라질의 마구잡이식 개발은 중단되었답니다. 세계가 인류 공동의 재산인 아마존숲의 환경 보존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하니 안심이 되지요! 공기 오염, 오존과 파괴되는 오존층 지구의 허파에 큰 부담을 주는 공기오염에 대해 알아보아요.  스모그 : 사업혁명으로 석탄의 소비량이 크게 늘면서 생겨났는데 1872년 영국 런던에서는 스모그로 인해 243명이나 죽었답니다. 석탄사용으로 생긴 스모그를 런던형 스모그라고 하고 석유를 사용하여 생긴 스모그를 로스앤젤레스형 스모그라 합니다. 사람의 눈이나 기관지는 물론 식물의 잎을 마르게 하지요. 천연가스버스 운행, 매연저감 장치를 차에 달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등 스모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성층권 안에 있는 오존층은 태양으로부터 방출되는 자외선을 흡수하므로 지구의 생명체를 자외선으로 부터 막아주는 역할을 해요..하지만 남극의 오존층에 구멍이 뚫렸고, 오존의 40퍼센트나 감소했다는 영국 조사대의 보고는 충격이지요! 주 원은 프레온 가스로 불리는 염화불화탄소 때문이지요.. 냉장고와 에어컨의 냉매제로, 스프레이 같은 분사제로도 쓰이기 때문에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답니다. 생활속에서 이런 물건들을 가급적 쓰지 않는것이 현명한 생활과학이 되겠지요! 또한 프레온을 대체할 물질을 개발하는 노력도 필요하겠죠! 대기중 오존 오염으로 인한 인체 피해 및 자연 동.식물의 피해는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지구 온난화의 영향 지구의 평균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말하는데요..세계는 지금 온실효과로 엘리뇨현상으로 인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답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엄청난 더위, 홍수와 사막화, 지진과 해일, 식수난 등의 위험에 처해 있지요.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사람도 많아지고 해양생태계가 파괘되고 있어요. 지구의 환경 지킴이 그린피스 그린피스는 프랑스의 핵실험에 항의하기 위한 운동을 벌인것을 계기로 1970년에 깨나다에서 조직된 단체로 명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보호하고, 핵실험에 반대하며, 화학 폐기물이나, 방사능 폐기물을 바다에 버리지 못하게 하는 등 환경 오염을 시키는 기업이나 정부 당국에 맞섬으로써 지구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는 단체지요! 우리 나라에서는 새만금 사업을 중단하고, 갯벌을 살려야 한다고 부르짖었지요. 바다오염, 수질오염 배에서 버리는 각종 쓰레기와 그물, 배설물..유조선이나 큰 배가 좌초하거나 침몰하면서 흘러나온 기름, 생활하수, 산업폐수 등으로 바다오염이 심각합니다. 이런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는 청정기술개발을 위해 많은 돈을 씁니다. 지구의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음식물과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수거, 대중교통이용 등 생활에서 실천할수 있는 작은 일부터 각자 실천하는 행동이 중요하겠지요!

남극 북극 /우주와 지구환경 [줄거리]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자 박찬란 박사님과 세아이들이 다목적용차를 타고 남극과 북극을 탐험하로 떠나요. 남극과 북극을 비교해보고 남극과 북극의 탐험가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또한 과학기지와 남극점에 대해 알아보고 그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재미있게 대화를 통해 학습할수 있어요. 남극과 북극의 비교 남극에는 나무, 곰, 원주민이 살지 않으며, 북극에는 모기,눈토끼, 여우, 순록, 늑대, 사향소, 뇌조, 북극곰, 에스키모이이라 불리우는 이누이트 족 등이 살고 있다. 추운 두 극지방이 거의 비슷한 환경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비교해보니 같은점도 있지만 많이 다르다는걸 알수 있어요!!  북극의 탐험가들 탐험가들의 모험과 용기를 본받을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도 1995년 허영호 탐험가가 북극점을 정복했다는 내용에서 아이들이 박수를 치고 ’대한민국’만세를 부르더군요!! 어린나이지만 무척 자랑스러웠나봐요. 북극을 연구하는 국제 기지촌에 우리나라도 2002년도에 [다산 과학기지]를 세웠다고 합니다. 북극 과학연구에 더많은 성과를 기대해 봅니다. 남극의 탐험가들과 남극점의 세종과학기지   목표를 향해 용기를 갖고 새로운 세계를 향한 탐험심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갖추어야할 품성중 하나지요!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도전 정신으로 헤쳐나간다면 무슨 일이든지 이뤄낼수 있을 것입니다. 서남극 꼬리 끝부분에 위치한 [세종과학기지](1988년 2월 17일에 설치) 랍니다. 남극은 지구의 마지막 남은 미개척 원시대륙으로서 엄청난 양의 생물.광물 자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많은 나라가 기지를 설치한 것이지요!

 에필로그

흥미진진한 [과학학습만화]를 만나고 나서!!  [룩엔씨 원리자연관찰]을 차곡차곡 단계별로 잘 익혀서인지 자칫 어려울수 있는 과학만화를 흥미를 갖고 읽는 두 아이를 보며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릅니다. 특히 [남극.북극]은 {룩엔씨}의 [우리는 남극과 북극에 살지요] 책과 연계해서 볼수 있어서 굉장히 학습효과도 뛰어나고 다양한 지식과 더불어 남극.북극의 자연환경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를 할수 있어서 유용했답니다.  살펴보니 다른 책들도 연계해서 볼수 있는 구성이 많은듯 해서 더욱 기대가 되요!! 이렇듯 같은 출판사의 전집은 서로 연계가 가능하여 지식을 단계적으로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서 더욱 이전집을 소장하고 싶어지는군요! [과학학습만화]는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정말 욕심나는 전집입니다. 혹 서평 보시는 부모님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과학이라는 분야는 기초적인 원리 이해가 중요한데 자칫 너무 어렵고 딱딱한 설명으로 가까이 하기 힘든 학문이 되기 싶지요! 헌데 만화라는 흥미로운 접근방식으로 아이들에게 과학을 말랑말랑하게 인식하고 재미있는 학습의 기회를 갖게 해 준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솔직히 아직은 이 책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따르지만 내년에 초등생이 되는 울 딸아이에게 과학에 대한 기초 원리를 차근차근 밟아갈수 있도록 단단한 뿌리가 되어줄 것이라는 확신이 섭니다. 혹 아직도 만화책을 터부시 하는 부모님들!! 아이가 과학동화를 멀리해서 걱정인 부모님들!! 리듬북의 [과학학습만화]를 만나보세요!! 저처럼 아이스스로 흥미를 갖고 과학책을 찾는 아이의 모습을 만나게 될거예요~~ 쉽고 재미있고, 읽을수록 생활과학으로....과학적인 사고 방식으로.... 과학적인 마인드를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과학학습만화]!를 만나서 아이와 엄마인 저 까지도 행복한 책읽기를 할수 있었습니다. 좋은 기회주신 리듬북 출판관계자외 인터파크 사이트 관계자 여러분..이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따뜻하고 포근한 봄이 찾아오기를 바라며 서평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