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 다닐땐 늘상 국어선생님이 시를 외워오라고 숙제를 내주시던 기억이 생생한데

요즘 아이들은 시~~~하면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지는 듯 해요...

책 읽어라했을때 동시집 꺼내읽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동시는 아이들에겐 재미없고 지루한 것이겠지요...

국어책을 펼쳤을때 시가 가장먼저 나오는건 국어의 기본이고 문학의 꽃이기때문이라는군요.

항상 1단원은 동시가 으레 당연하게 나오는건줄 알았는데 이런 깊은 뜻이 있는줄은 몰랐답니다.

저학년을 위한 교과서 동시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교과서에 실린 동시를 실린 도서로

예쁜 그림과 함께 동시를 읽어내려가면서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정말 참 마음에 드는 책이네요.

동시를 통해 아이들이 감성적인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