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본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질문은
신앙인으로서는 행동을 할때마다 생각해 보아야할 과제인 것 같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본문에서 영적인 삶을 위한 유익한 권면들 중 마음에 와 닫는 글이 있다

~지나친 친밀감을 피하는 일에 대하여~
아무에게나 마음을 털어놓지 말고(외경 집회서8:19), 지혜 있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과 더불어 그대의 일을 상의하십시오.
젊은 사람이나 낯선 사람과는 관계를 적게 가지십시오.
부유한 사람에게 아첨하지 말고 위대한 사람 앞에 나타나기를 즐기지 마십시오.
겸손하고 단순한 사람들, 믿음이 깊고 공손한 사람들과 교제하시고
덕을 세우는데 보탬이 되는 일을 행하십시오...
오로지 하나님과 그분의 천사들과 친밀하기를 원하고 사람에게 알려지기를 피하십시오.
우리는 모든 사랑을 품어야겠지만, 친밀함은 유익한 것이 못됩니다.
알려지지 않았던 사람이 좋은 명성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하다가도, 그가 드러날 경우
그를 관찰하던 다른 사람들의 눈을 실망시키는 일이 언젠가는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서로간의 우정 어린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준다고
생각하지만, 도리어 우리 안에서 고찰하게 되는 습관적인 악행 때문에 그들이
우리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기 시작합니다. 

위 내용을 예를 들어 묵상해보면
사람들이 구설수에 오르거나 인터넷상에서 악풀로 인해 힘들어 하는 일이 적어질 것 같다.
삶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상황이 혼란스러울때 주제별로 읽으면 신앙적인 도움과 힘을 얻을 수 있는 책을 만나 기쁘다.
토마스 아 켐피스 그 분의 깊이와 심오함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한 번 읽고 보관만 해두기에 너무나 주옥같은 책이기에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읽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