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사에 대한 책을 접하게 되었다
로마사에 대한 관심엔 역시 시오노 나나미를 제외시킬수가 없다
역사서란 최근에 쓰여진것의 진미 또한 옛것에 못지 않을 것입니다
염두에 두고 있는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를 생각하면서 이런저런 도서를 두더리게 된것입니다
시오노 나나미의 15권 로마인 이야기는 오래전에 읽은 지라 상세한 내용은 알수는 없지만
아직 희미한 기억을 재생하는 의미에서 읽게 된것이다

시오노 나나미나 저가 생각하는 것은 역사는 과거와의 대화이지만 이분이 강조하는
인간행동의 동기 내지 인간 행동 그자체입니다
저도 인간행동이나 심리학에 관심을 많이 두는지라  이관심의 확장은 로마사까지 확대되었읍니다
1000년의 역사 방대한 기록 후세인들의 수많은 연구서에서 보듯이 감히 엄두를 내기가 힘든점이
있지만
보면 볼수록 가치를 더할것 같은 분야입니다
아마도 로마학이라 해도 괜찮을 것 같읍니다
로마인들은 미래를 예측을 하지 않았지만 미래를 착실하게 만들어 간 민족입니다
그 탄탄한 미래를 위해서

 1. 이민족에 대한 관심과 자국민과 동등한 대우
 2. 자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남의 장점을 철저하게 모방한 점
 3. 자기의 부족한 점을 타국(타민족)에서 보충한 점
 4. 로마란 거대한 제국을 자국민으로만 구성할려고 한것이 아니라 제국내의 전국민한테로 확대한 점

지금 이런 생각들은 하기가 힘든 것인데도 2000년전에 로마인들은 이런 생각들로 충만했어니
미래를 철저하게 로마로 만들어간 민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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