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침... 모기 한마리가 물 구멍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이구아나를 보았습니다. 모기는 말했지요..

"이구아나야.. 너는 결코 믿지 못할거야...내가 어제 본 것을 이야기 해주면..."

"뭔데..한번 말해봐~~" 이구아나가 말했어요...

" 나는 나만큰 거의 커다란 얌 채소를 파고있는 농부를 보았단다.."

" 어떻게 모기너랑 얌이랑 비교를 하니? "

이구아나는 파르르 화를 냈어요~~^^~

이렇게 해서 시작되는 이야기 인데~~

문제의 시작이 바로... 누구로 부터 시작되었는지~

를 알고 있다면... 바로 이 책 제목에 대한 답을 찾아 낼 수 있을거 같아요^^~

이 책은 초등학교 5 학년인 누나가 주로 읽고

학습을 하였고...동생은 옆에서 누나의 이야기를 함께 보고

듣더니...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를 그려나가 봅니다~^^~

역시... 남자 아이라 그런지...

모기와 많은 동물들을 소재로... 상상력이 가득한...

그림을 그려 보고 있네요~^^~

 이 책은 모기가 왜 사람들의 귀에 다가와

윙~ 윙~~ 소리를 내는지...에 대한 의문점들을

아프리카의 구전 이야기를 통해서 재미있게 해석하고

풀이한 책으로서...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안겨 줌과 동시에..

호기심을 극대화 하여...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그런 동화 이야기 랍니다.

내용면으로는 별 5 개를 주고 싶으며..

초등 5학년 인 저희딸 아이가 읽기에..

아주 적합한 책의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내용면에서는 10살 인 동생도 너무 재미있어 하며

즐거워 했던 내용이라~~ 9세에서 부터 12세 까지 무난히 읽을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