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한바퀴

 

우리 아이도 얼마전 학교에서 동네주변의 관공서나 건물들을 조사해보고

그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에 대해 조사해 오는 그룹별 (조별 활동)을 한 경험이 떠 올랐습니다.

직업들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었던 때라 학교에서 이런 수업을 하는 것이 너무도 인상깊어 기억이 났습니다. 직업 한바퀴 이 책을 보는 순간...아~~ 그때 학교에서 조별 활동 모둠 숙제를 할 때 이 책을 보았으면 ~~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답니다.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이렇게 학교 교과와 관련된 학습을 재미난 이야기 책으로 만나 볼수 있다는 것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희 부모님들의 입장에서는 너무도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라고 생각되거든요.. 하루 동안 생활하면서 동네에서 만난 사람들만 해도 벌써 손가락에서 벗어난 숫자의 직업들이 나오며 왜 사람들은 직업을 가져야 하고 그리고 그러한 직업들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아직 저학년인 아이들에게는 그렇게 선명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것이 사실인데 이 책의 주인공을 따라서 동네 한 바퀴를 돌고 나니 벌써 많은 종류의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미래에 선택하고 싶은 미래의 꿈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소중한 기회와 생각할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어 이 책은 단지 직업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꿈도 그려볼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 아이들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너희 들의 꿈은 무엇이냐고? 저희 작은 아들은 세계 곳곳을 찾아다니는 탐험가가 되고 싶다고 하고...저희 딸은 의사 선생님이 되고 싶다라고 말합니다. *^^*

자라면서 아이들의 꿈은 수없이 많이 바뀐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속에 생각하는 직업에 대한 그림들을 많이 그려볼 수 있도록 이런 좋은 책들과의 만남 뿐만 아니라 많은 체험활동을 제공해 주어야 겠다라고 다짐해 보게 되었습니다~

 

 

 

 

직업한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