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 배 속에 있었어요?

 

아이들은 지나가는 갓난 아이들만 봐도 너무 귀엽다고 하면서 어쩔줄 몰라 하며

좋아합니다. 그리고 나선 곰곰이 자신의 입장과 비교해 보곤 수없이 많은 질문들을

엄마한테 물어보곤 하지요..그럴때마다 어떤 질문들은 시원스럽게 대답해 주지만 어떤

질문들은 참 대답해 주기 어려울때가 참 많았었어요.

심지어 초등학생이 되었어도 그 질문은 멈추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특히 아이가 어떻게 해서 생기고 어떻게 해서 태어나는지...등등의 많은 문제들을

수없이 많이 물어보곤 할때마다...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할수 있게 잘 설명해 줄수 있을까? 라고 많이 고민하곤 했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이책을 보는 순간..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생각해오고 고민해 왔던 문제들을 한번에 해결할수 있었던 책이라 초등학교 학생들의 성교육에 아주 필수적으로 필요한 상식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의 몸속에 수정란이란 작은 세포로부터 자세한 그림과 그 크기까지 아이들의 세계에서 이해 될수 있는 비교물로 비교해 가면서 정말로 엄마가 해 주고 싶었던 설명을 너무도 대신해서 잘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라 초등학교 중 고학년 까지 읽어도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어떻게 해서 아이를 만드는지도 ..그리고 아빠의 몸 구조를 설명해 주면서 남자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서 말로만 하는 성교육보단 이렇게 동화처럼 자세한 설명이 곁들어져 책이야 말로 아이들이 꼭 읽어보아야 할 교육적인 생각이 들어 모든 엄마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이렇게 자세히 모든 과정과 이론을 알게된다면 아이도 엄마 아빠의 사랑을 더 깊이 느낄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동화책이 아닌 아이들의 교육적으로 아주 훌륭한 성 교육 책이라 너무 맘에 들었고 우리 아이들의 궁금했던 부분을 아주 시원스럽게 긇어주었던 알찬 구성의 책과의 만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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