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첫 청소년 전기

 

이 책의 첫 페이지에는 스티브 잡스의 모습이 사진으로 담겨져 있었다.

작은 동그라한 무태안경을 쓰고 너 즉한 미소를 띠고 마치 우리 독자들을 바라보는 듯한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스티브 잡스가 나에게 무엇인가를 말해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의 하얀색 빛 나는 구랫나루와 머리카락은 그가 살아온 인생을 고스라니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듯하며 그가 짓고 있는 잔잔한 미소는 우리들에게 인생의 참 의미를 알려라도 주듯~~ 정말 이 시대의 에디슨 과 견주어 볼수 있는 스티브 잡스의 전기는 정말 내가 알고 싶었던 영역의 책이라 더욱 반가웠으면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면서 밑줄까지 긋게 만들었다.

“앞을 보면서 점을 연결할 수는 없다. 뒤를 돌어다 보면서 연결할수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점들이 미래에 어떤식으로 연결된다는 걸 믿어야 한다. ” 인생의 여러 순간, 선택 , 행동, 사건들이 당장은 아무 의미 없는 하나 하나의 점에 지나지 않는 듯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것들이 서로 이어져 하나의 의미있는 선을 만들다는 이야기는 스티브 잡스의 명언 중에 하나이며 나는 그 유명한 말을 이 책을 통해 마침내 깨닫고 밑줄까지 칠수 있었다..

점과 점들~~ 내 인생에서도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하나의 점들일 것이며 나는 앞으로의 일들을 선으로 그을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점들이 놓일 위치는 내가 정할수 있으며 내가 찍을수 있는 선택권은 분명 나에게 있다는 것을 한번 더 생각해 볼수 있었다.

점들에 관한 이야기는 모든 매사가 신중했던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더욱더 큰 숲을 바라보아야 겠으며 더욱더 큰 화면을 바라보는 인생관을 키워야 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크게 와 닿은 점은 ...

우리들은 늘 이렇게 교육을 받아왔다. 고객이나 상대방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물어보고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리라고.... 하지만 스티스 잡스는 달랐다. 잡스에게는 소비자의 욕구를 앞서가는 상상력이 있었으며 그 상상력을 이루기 위한 열정을 뛰어넘는 옹고집과 꼼꼼한 그리고 치밀함 더 나아가 정교함이 더욱 있었다...복잡하고 어려운 것을 단순하게 만드는 마치 어려운 사실을 아쥐 쉽게 설명해 주는 자질 있는 선생님 같은 능력이 있었기에 기계를 뛰어 넘는 예술품을 만들어 낼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절로 고개가 끄덕여 지는 부분이었다. 그의 개인적인 가정 삶과 그의 독특한 성격들 하나 하나의 사실로 그를 잘못 판단하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이제 이 책을 읽고 나니 단지 그러한 것들은 하나의 기우이며 하나의 먼지같은 사실어어서 이젠 나의 눈에는 들어오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그의 위대함은 정말로 이 책을 읽고난다면 다시 한번 깨달을수 있을것이며 그의 인간적인 면까지도 따뜻하게 전해 받을수 있으리라 생각되어진다. 스티브 잡스~~참 멋진 위인중에 한사람이라 생각되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어본다.

 

스티브잡스첫청소년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