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있는 날은 영유아 아이들은 유치원에서도 바깥놀이를 삼가하고

초등학생들은 학교 체육시간을 운동장대신 실내에서 하게 되어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해 답답하고, 호흡기질환에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가 시달리고, 외출에 제약을 받게 되어 자연재해라 해야 할것 같다.
[콜록콜록! 오늘의 황사 뉴스]는 황사 특집을 준비하는 방송국에서

앵커의 진행과 황사 날씨를 보도하는 해맑음 기상 캐스터,

황사 발원지에 직접 가서 황사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취재하는 황발원 기자,

20년째 황사를 추적한 황사만 박사,

황사철 건강 피해와 그 예방법을 알려 주는 나명의 교수,

사막에 나무를 심으러 몽골에 봉사 활동을 간 이푸른 학생을 통해

각각의 위치에서 다양한 황사의 모든 정보를 알려 준다.

교과서 연계는 물론 교과 상황에 맞게 주제별로 배경지식이 게시되어 있고 

다양한 상식과 이야기들은 자칫 딱딱해질수 있는 과학지식을 재미있게 풀어준다

토론에 강한 아이가 되기 위해선 토론의 주제에 대해 먼저 파악하고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의 이해와 자료수집 그리고 토론을 어떻게 전개해야할지 정해야 하는데[콜록콜록! 오늘의 황사 뉴스]를 보면 토론의 형식과

배경지식을 구조화시켜 말할기까지 하는데 가닥이 잡힐 것 같다

스토리텔링형 교육과정이 도입되어 아이들에게 토론과 말하기는 교과과정만큼 중요한 것 같다

각각의 주제에 대한 학습은 물론 토론에 효과적인 과학토론 가이드가 되는 책인것 같다

봄 가을 황사 대비에 앞서 이 책을 본다면 좀 더 효율적인 황사 대비책이 될 것 같다

 
 

 

카툰형식으로 흥미를 일으키며 시작된다

 

 

실제 황사나 자연재해가 났을때 뉴스특보가 진행되는데

이 책에서도 특집방송의 형식으로 진행되고 기사글도 자못 진지하다

 

단순한 토론 기술식의 책이 아니라 과학지식을 담아 내고 있는데,

미세먼지 오염도에 대한 분류표를 보고 황사 주의 발령에 대해 알게 되었다

 

 

 

황사가 부는 날엔 미세먼지까지 막을 수 있는 황사전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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