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와 아들아이와 같이 배송되자 마자 제일 먼저 읽어 버린 책.

내용이 너무 아파서 많이 울었어요.

요즘에도 책 내용처럼 심하진 않지만 학교에서 왕따, 은따 문제가 종종 일어납니다.

저희 아이들도 그런 과정을 거쳐서인지  감정 이입이 되어서 눈물이 펑펑 나오더군요.

피해자인 아이도 가해자인 아이도 결국 모두 알고보면 피해자인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부터 변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이들에게 공부와 성공만 강요하지 말고 자녀와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경청해 주어서

영아때부터 부모의 사랑과 관심속에서 자란다면 마음이 온유한 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