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브로시아(그리스어)ambrosia
명사)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음식. ’불사(不死)’라는 뜻으로, 꿀보다 달고 좋은 향기가 나며 불로불사의 효력이 있다고 한다.....

제목부터 포스가 느껴지는 조례진작가님의 책이었다. 책속의 암브로시아는 음식이 아닌 여인을 뜻했다. 불사를 줄수 있다는 암브로시아....때문에 암브로시아는 남자일수 없고 여자였으며 연약한 그녀들은 고통과 죽음으로 생을 마감했었다.  그런 나약한 존재들이 누구를 죽일 목적이 아니라 자기자신을 보호할 목적으로 힘을키웠다. 검은색 눈동자에 질흑처럼 검은 머리칼의 동양여자 아라. 그녀는 헌터였다. 암브로시아인 그녀는 자신으로인해 죽음을 맞이한 부모님과 의지할곳 없이 혼자남겨진 자신을 사랑으로 키워준 양아버지 라드를 사랑했다. 사랑한 사람들을 잃은것이 자신이 거부할수 없는 암브로시아라는 종족의 둘레때문에 마음을 닫고 삶에 애착도 느끼지 않은채 살아간다...그녀와 팀을 이루는 미하엘(인간)과 에블린(페나 마녀-순간이동과 공중부양을 할수있다.)이 조금이나마 마음을 주는 사람들이었다. 헌터로 이류들을 사냥하는 그녀가 질나쁜 뱀파이어 아담 개리슨을 사냥하러 나갔다가 만난 하프종족 루카! 
그곳부터 그들의 운명은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거대한 속도와 힘. 그리고 금색의 머리결과 푸른눈을 가진 헌터를 피해 달아나는 아라와 첫눈에 미치도록 끌리는 그녀를 갖기위해 쫓아가는 루카의 게임은 볼만하다. 처음부터 변태짓(?)부터하는 루카에게 자신의 목숨을, 자신이 가지고 있지도 않는 불사를 따라온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그를 받아들인다...처음엔 단지 육체적으로..루카는 점점 아라에게끌리고 그녀를 보호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