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한컷~

 

얼마전 머리나 식혀볼까하는 생각으로...소설이나 한번 빌려볼까하고 도서관에서 빌리게 읽게 되었던 로맨스 소설~

사실 아주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들이라고 생각해서 냉큼 빌려봤죠..

작가님이 예전에 이지훈씨와 이다해씨 주연드라마를 썼던 작가님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예전엔 가끔 로맨스 소설 빌려서 읽었었는데..뭐 이것저것 다른것들을 하다보니 빠듯해서..요즘은 거의 읽어본적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뭐..머리도 식힐겸..겸사겸사??ㅎㅎ

 

내용은 플로리스트를 꿈꾸는 여자 재경이와...그녀를 플로리스트로 고용한 호텔리어 현국의 달달한 로맨스랍니다~~

음...

두사람은 비행기에서 처음 만나죠..현국이 스튜어디스에게 부탁해 라면을 먹는걸 재경이 보고 너무 먹고 싶어하니까 부탁을 해서 먹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들은 현국의 호텔에서 다시 재회하죠...재경이 그곳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게 되어서 말이죠..

재경은 현국이 그냥 호텔의 한부서 직원으로 알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좋아하게 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호텔 후계자??ㅎㅎ

그들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에 빠져보세용~~~

 

음 그냥 편히 앉은 자리에서 읽기 좋은 책입니다...

물론 로맨스소설 달달하기만 하고 뭐가 볼게 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가끔은 그 달달함만 있는 소설들도 읽어볼만 하지 않을까요?

어차피...달달한 드라마들도 이런 책들의 스토리들과 비슷하게 가잖아요~~~

^^

 

이지환, 내일은꽃다발, 동아두레